오리온스, 삼성 잡고 공동 6위 승선
- 대학 / -lockdown / 2013-01-01 17:07:26

[바스켓코리아=고양/신유라 인턴 기자] 고양 오리온스가 최근 2연패를 탈출하며 서울 삼성 전 3연승을 이어갔다. 더불어 12승 15패로 삼성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스는1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더블더블을 기록한 리온 윌리엄스(17점, 17리바운드)와 전태풍(18점)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80-65로 물리쳤다.
먼저 기선제압을 한 쪽은 오리온스였다. 윌리엄스는 1쿼터에 6리바운드를 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윌리엄스는 2쿼터에도 6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대리언 타운스(14점, 11리바운드)가 분전한 삼성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38-26으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3쿼터에 오리온스는 완전히 흐름을 가져왔다. 최다 점수차가 17점까지 벌어졌다. 오리온스는 삼성의 주 득점원인 이동준(10점), 이관희(22점), 타운스 세 사람을 단 10점으로 꽁꽁 묶었다. 그에 비해 오리온스는 스캇 메리트(8점, 4리바운드)가 윌리엄스의 체력부담을 덜며 6득점을 보탰다. 4쿼터에 이관희가 1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리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추일승 고양 감독은 승리의 원인을 “리바운드 숫자는 비슷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았던 것이 주도권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다”라면서 “시작도 좋았고 마무리도 잘했다”고 오늘을 경기를 평가했다. 더불어 “메리트가 자기 역할을 잘 해줌에 따라 윌리엄스의 체력부담도 덜 수 있었다. 이렇게 간다면 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경기를 예고했다.
사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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