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마이크 브라운 감독 경질

NBA / 편집팀 / 2012-11-10 06:45:37


LA 레이커스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결국은 경질됐다.

브라운 감독의 경질은 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USA 투데이가 브라운 감독의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최초로 보도했고, LA 레이커스 구단이 보도자료 내며 사실로 확인됐다.

LA 레이커스의 미치 컵책 단장은 브라운 감독의 경질에 대해 “힘들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 팀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라며 “마이크 브라운 감독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후임 감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브라운 감독이 이끄는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을 대비해 스티브 내쉬와 드와이트 하워드를 영입하며 기존의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과 함께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시즌 개막과 동시에 3연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동부지구 최하위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승을 건졌지만, 다시 유타에 패하며 1승4패를 기록 서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레이커스의 부진한 출발에 대해 현지 언론과 팬들은 브라운 감독이 채택한 ‘프린스턴 오펜스’가 지금의 레이커스 멤버 구성과 맞지 않는다며 브라운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을 끊임없이 제기해왔다.

서수홍 기자 / 사진 = 브라운 감독의 경질을 보도하는 현지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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