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NBA] 제임스 이달의 선수 , 포포비치 이달의 감독에 선정
- NBA / Jason / 2012-03-05 01:40:22
NBA 사무국이 2월 한달 간 활약한 선수와 감독을 발표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케빈 듀란트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가 각각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와 감독'에 선정됐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와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와 감독'에 뽑혔다.
샌안토니오와 마이애미가 유독 돋보였던 한 달. 2월의 마지막 위클리 NBA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지난 한 달을 되돌아 봤다.
# 'Player of the month'-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The King' 르브론 제임스와 'KD' 케빈 듀란트가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제임스와 듀란트는 2월 한 달 동안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소속팀을 컨퍼런스 1위로 견인하며 위력을 이들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제임스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제임스는 2월 한 달간 평균 24.6점 7.8리바운드 6.5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또한 제임스는 이 기간 동안 54%의 필드골 성공률과 41.9%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신들린 듯한 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제임스가 살아나자 마이애미 히트도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했다. 제임스가 이끄는 마이애미는 2월 동안 11승 2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동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비록 지난 3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시카고 불스에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2월 한 달만큼은 어느 팀보다 매서운 기세를 뽐냈다.
특히나 마이애미는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월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연승을 내달리며 가파른 상승무드에 올라 있었다. 비록 지난 3일 유타 원정에서 패하기도 했지만, 제임스의 활약만큼은 역대 어느 선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존재감을 뽐내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제임스는 지난 1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8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3일 유타와의 경기에서는 3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더욱이 고무적인 것은 두 경기 모두 제임스는 3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상의 경기를 펼차면서도 무실책 경기였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제임스의 경이로운 활약은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 제임스는 실책이 집계되기 시작한 1977-78 시즌 이후에 한 경기에서 3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한편 듀란트의 활약상도 대단했다. 듀란트는 2월 한 달간 평균 29.1점 8.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듀란트는 2월에 물오른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이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단연 압권은 지난 20일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 듀란트는 이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51점을 쓸어 담으며 백투백 스코어링 챔피언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듀란트가 2월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20점이 넘는 고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듀란트는 단 한 경기에서 19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 'Coach of the month'- 에릭 스포엘스트라, 그렉 포포비치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각 컨퍼런스별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 마이애미의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2월 동안 치른 13경기에서 11승을 올리는 등 마이애미를 다시금 선두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마이애미는 월말에는 9연승을 달릴 정도로 빼어난 전력을 내비치며, 우승후보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샌안토니오도 2월 한 달간 13경기를 치러 11승을 올렸다. 특히 샌안토니오는 1월31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부터 시작해 무려 11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중위권에서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랐다.
샌안토니오의 연승이 더욱 값진 이유는 샌안토니오는 이 기간 동안 원정 9연전인 로데오트립을 떠나 있었음에도 이 기간 동안 단 1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특히나 이 1패는 포포비치 감독이 긴 원정일정에 주력 선수들이 지쳐있다고 판단하여, 22일 포틀랜드 원정에서 팀 던컨과 토니 파커를 모두 출장시키지 않는 수를 두고 당한 패배이다.
그렇지 않아도 샌안토니오는 유독 로즈가든에서 펼쳐지는 포틀랜드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포포비치 감독은 연승에 개의치 않고 과감히 던컨과 파커에게 휴식일을 부여하며 '대인'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포포비치 감독은 "시즌은 길다"고 말한 뒤, "이는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며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와 마이애미가 유독 돋보였던 한 달. 2월의 마지막 위클리 NBA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지난 한 달을 되돌아 봤다.
# 'Player of the month'-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The King' 르브론 제임스와 'KD' 케빈 듀란트가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제임스와 듀란트는 2월 한 달 동안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소속팀을 컨퍼런스 1위로 견인하며 위력을 이들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제임스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제임스는 2월 한 달간 평균 24.6점 7.8리바운드 6.5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또한 제임스는 이 기간 동안 54%의 필드골 성공률과 41.9%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신들린 듯한 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제임스가 살아나자 마이애미 히트도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했다. 제임스가 이끄는 마이애미는 2월 동안 11승 2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동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꿰차기도 했다. 비록 지난 3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시카고 불스에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2월 한 달만큼은 어느 팀보다 매서운 기세를 뽐냈다.
특히나 마이애미는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월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연승을 내달리며 가파른 상승무드에 올라 있었다. 비록 지난 3일 유타 원정에서 패하기도 했지만, 제임스의 활약만큼은 역대 어느 선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존재감을 뽐내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제임스는 지난 1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8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3일 유타와의 경기에서는 3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더욱이 고무적인 것은 두 경기 모두 제임스는 3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상의 경기를 펼차면서도 무실책 경기였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제임스의 경이로운 활약은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 제임스는 실책이 집계되기 시작한 1977-78 시즌 이후에 한 경기에서 3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한편 듀란트의 활약상도 대단했다. 듀란트는 2월 한 달간 평균 29.1점 8.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듀란트는 2월에 물오른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이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단연 압권은 지난 20일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 듀란트는 이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51점을 쓸어 담으며 백투백 스코어링 챔피언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듀란트가 2월 중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20점이 넘는 고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듀란트는 단 한 경기에서 19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 'Coach of the month'- 에릭 스포엘스트라, 그렉 포포비치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각 컨퍼런스별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 마이애미의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2월 동안 치른 13경기에서 11승을 올리는 등 마이애미를 다시금 선두권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마이애미는 월말에는 9연승을 달릴 정도로 빼어난 전력을 내비치며, 우승후보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샌안토니오도 2월 한 달간 13경기를 치러 11승을 올렸다. 특히 샌안토니오는 1월31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부터 시작해 무려 11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중위권에서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랐다.
샌안토니오의 연승이 더욱 값진 이유는 샌안토니오는 이 기간 동안 원정 9연전인 로데오트립을 떠나 있었음에도 이 기간 동안 단 1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특히나 이 1패는 포포비치 감독이 긴 원정일정에 주력 선수들이 지쳐있다고 판단하여, 22일 포틀랜드 원정에서 팀 던컨과 토니 파커를 모두 출장시키지 않는 수를 두고 당한 패배이다.
그렇지 않아도 샌안토니오는 유독 로즈가든에서 펼쳐지는 포틀랜드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포포비치 감독은 연승에 개의치 않고 과감히 던컨과 파커에게 휴식일을 부여하며 '대인'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포포비치 감독은 "시즌은 길다"고 말한 뒤, "이는 단 한 경기에 불과하다"며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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