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포와 속공' SK, LG 제치고 공동 7위
- 대학 / sh / 2012-01-06 20:44:20
![201201062029403891[1]](https://basketkorea.com/news/data/20120106/p179519449857712_319.jpg)
(서울, 잠실학생) = 6강 언저리 팀들의 접전에서 SK가 웃었다.
서울 SK는 6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팀컬러를 잘 살리며 한 골차의 승리를 거뒀다.
서울 SK 77-74 창원 LG
경기 초반 0-6까지 끌려갔으나 백인선의 막판 활약으로 1쿼터를 16-12로 리드한 LG는 변현수의 3점과 문태영-헤인즈의 득점이 고루 터지며 전반 종료 4분20초를 남기고 29-22로 리드했고, 이후 상대의 벤치 테크니컬파울과 김현중의 연속득점을 묶어 41-33으로 전반을 마감했다.
SK는 한정원의 바스켓카운트와 속공 마무리에 황성인 김효범의 3점으로 맞서봤지만, 맥카스킬의 인사이드 공격이 2쿼터에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에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며 주도권을 헌납하고 말았다
그러나 SK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헤인즈와 백인선의 득점에 기회를 찾지 못하던 SK는 김선형이 주도하는 속공과 손준영의 3점포로 3쿼터 종료 1분15초를 남기고 53-53 동점을 만든 뒤, 30초를 남겨두고 김효범의 부상을 무릎 쓴 바스켓카운트로 역전에 성공했고, 변기훈의 추가 자유투 성공과 김선형의 외곽포로 61-57로 상승세를 타며 3쿼터를 마쳤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SK는 맥카스킬의 골밑 장악과 손준영의 3득점으로 경기 종료 5분전까지 70-65로 앞서갔고, 주희정의 3점과 자유투 그리고 수비의 성공으로 아슬아슬하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LG는 70-72로 뒤지던 경기 종료 2분을 남겨 두고 백인선의 공격과 문태영의 덩크로 74-72로 앞섰으나, 74-76이던 경기 종료 27.9초를 남겨두고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고, 6.2초를 남겨두고 또 다시 공격 리바운드와 팀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 주요선수 기록
[서울 SK]
김선형: 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아말 맥카스킬: 20점 16리바운드
[창원 LG]
애런 헤인즈: 26점 14리바운드
문태영 18점 4리바운드
오세호 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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