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LG에 2연패 설욕
- 대학 / sh / 2011-12-28 20:45:20
![20111228191730686[1]](https://basketkorea.com/news/data/20111228/p179519443113164_237.jpg)
동부가 그들의 천적을 넘는데 성공하며 선두 굳히기에 탄력을 더했다.
강동희 감독의 원주 동부는 2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로드 벤슨이 골밑 파수꾼 역할을 든든하게 소화하며 LG와의 상대전적을 2승 2패의 동률로 만들었다.
원주 동부 76-68 창원 LG
상승세의 승리공식이 돋보인 경기였다. 최근 벤슨과 안재욱의 새로운 승리 조합이 눈부셨다. 시작부터 벤슨의 바스켓카운트 두 개와 안재욱의 레이업, 김주성-윤호영의 야투로 고감도의 적중률을 보인 동부는, 부상에서 돌아온 박지현의 자유투를 더해 6분20초만에 18-9의 더블스코어 차이를 만들었고, 이후에도 리바운드와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 그리고 안재욱의 버저비터까지 포함해 27-18로 기선을 잡았다.
LG는 문태영과 역시 부상에서 복귀해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서장훈이 공격의 선봉에 섰지만, 동부는 김주성의 속공 레이업과 벤슨의 덩크로 맹공을 퍼부었고 윤호영의 레이업과 벤슨의 골밑 장악으로 38-29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결국 58-48로 4쿼터를 맞이한 동부는 안재육의 외곽과 연속된 공격 리바운드로 기세가 올랐고, 골밑득점 위주로 공격을 풀며 시간을 흘려 보내 승리를 챙겼다. LG는 애런 헤인즈에 대한 의존도를 해결하지 못했고, 인사이드로의 접근을 너무 쉽게 허용하며 ‘동부킬러’의 면모를 지속하지 못했다.
# 주요선수 기록
[원주 동부]
로드 벤슨: 38점 14리바운드
안재욱: 17점 2어시스트 3점슛 성공/시도 2/3
윤호영: 11점 4어시스트
[창원 LG]
애런 헤인즈: 30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문태영: 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형철: 10점 4어시스트
오세호 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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