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종-힐 55점 합작’ 전자랜드, 승리로 3라운드 피날레
- 대학 / sh / 2011-12-18 19:19:14
![201112181901526652[1]](https://basketkorea.com/news/data/20111218/p179519435326053_135.jpg)
힘겨운 중위권 싸움을 벌이는 전자랜드가 5할 극복에 성공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유도훈 감독의 인천 전자랜드는 18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확실한 원투펀치의 힘으로 7점차의 승리를 거두고 시즌 14승(13패)을 수확했다.
인천 전자랜드 75-68 고양 오리온스
전자랜드가 55점을 합작한 허버트 힐과 문태종을 내세워 승리팀이 됐다. 경기 초반 임효성-이한권 등을 투입하고, 신기성과 문태종을 벤치에 앉힌 가운데 시작한 전자랜드는 20-15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힐에 대한 상대의 강한 수비와 오리온스 김영수의 3점포 두 방과 크리스 윌리엄스의 공격에 30-30으로 동점을 내줬다.
결국 정병국의 3점포와 힐의 득점 추가로 35-34로 전반을 마친 전자랜드는, 3쿼터에 힐과 문태종이 위력을 발휘하며 승기를 잡았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 23점을 득점했는데, 이 가운데 힐이 13점을 퍼붓고, 문태종이 10점을 받쳤다.
두 선수의 활약에 3쿼터 중반에 50-40으로 주도권을 가져온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4분35초를 남겨두고 신기성의 3점과 이한권의 공격으로 70-54로 달아났고, 이후 조상현의 외곽포와 윌리엄스의 득점으로 뒤늦은 추격에 나선 오리온스를 문태종의 자유투 등으로 따돌리며 승리를 거뒀다.
오리온스는 주전가드로 나선 김영수가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경기운영이 어려워졌고, 상대의 높이를 감당하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 주요선수 기록
[인천 전자랜드]
허버트 힐: 30점 9리바운드
문태종: 25점 4스틸
강혁: 2점 9어시스트
[고양 오리온스]
크리스 윌리엄스: 24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동욱: 12점 4리바운드 3점슛 성공/시도 2/8
오세호 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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