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호 폭풍 3점’ KCC, LG 격파
- NBA / sh / 2011-11-25 20:47:08
![20111125194137471[1]](https://basketkorea.com/news/data/20111125/p179519420268330_293.jpg)
KCC가 홈애서승부처 화력을 자랑하며 승리했디.
25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홈팀 KCC는 하승진이 벤치에서 쉴 때 외곽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전주 KCC 77-66 창원 LG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연패로 가지 않기 위한 두 팀의 대결은 초반 상대 실책에 의한 역습들로 점수를 쌓으며 엇비슷하게 흘러갔고, 몰아치는 분위기에서 우위를 점한 KCC가 연패를 모면했다.
점프볼과 함께 빠른 공격을 전개하던 KCC는 많은 턴오버를 보이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심스의 고감도 야투와 김태홍의 3점으로 1쿼터 막판 17-14로 앞섰고, 33초전 임재현까지 외곽포 대열에 합세하며 20-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LG도 외곽포가 터지면서 반격했다. 서장훈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LG는 이민재의 공격과 헤인즈의 바스켓카운트를 묶어 30-26으로 역전을 만들었고, 김현중의 점프슛과 문태영의 득점 추가로 전반 종료 2분55초를 남기고 36-29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연속된 공격 리바운드와 백인선의 득점으로 40-30으로 전반을 마감한 LG는 3쿼터에도 서장훈의 외곽포 두 방으로 중반까지 50-39로 리드해 쉽게 승리를 얻는 듯했으나, KCC도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신명호와 전태풍을 내세워 47-52까지 따라붙었던 KCC는 52-57로 끌려가던 3쿼터 18초를 남기고 신명호의 3점으로 55-57로 뒤쫓았고, 정민수의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4쿼터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승리는 KCC가 주인공이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심스의 공격과 정민수의 자유투로 먼저 치고 나간 KCC는 전태풍의 3점으로 기세를 올렸고, 임재현의 연이은 외곽포로 경기 종료 7분21초를 남기고 67-59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했던 LG는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은 뒤 김현중의 외곽으로 숨을 돌렸지만, KCC는 정민수의 득점과 전태풍의 돌파로 3분10초전까지 74-62로 리드해 승기를 잡았고, 심스의 마무리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 주요선수 기록
[전주 KCC]
드션 심스: 28점 9리바운드
신명호: 9점 3어시스트 3점슛 성공/시도 3/4
임재현: 13점 8리바운드 3점슛 성공/시도 3/7
전태풍: 12점 7어시스트
[창원 LG]
서장훈: 17점 4리바운드 3점슛 성공/시도 3/7
애런 헤인즈: 1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오세호 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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