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범 4쿼터 맹활약' 서울 SK, 5할 승률 복귀
- NBA / pjs12270 / 2011-11-16 21:25:19
![20111116210759872[1]](https://basketkorea.com/news/data/20111116/p179519411222117_168.jpg)
서울 SK가 화력 대결에서 모비스에 앞서며귀중한 1승을 챙겼다.
서울 SK는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0-73으로 승리하며 7승 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함과 동시에 단독 6위를 유지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 SK 80-73 울산 모비스
전반 내내 양 팀이 접전이었다. 시소게임을 벌였던 양 팀은 모비스가 김동우와 말콤 토마스의 블록슛 2개에 이은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지만,SK가 평소보다 부진했던 알렉산더 존슨을 대신해 김민수와 김효범이 득점에 가세해주면서 전반을 SK가 2점을 앞선 채 마쳤다. SK의 알렉산더 존슨은 전반에 13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말콤 토마스에 당한2개의 블록슛을 포함 5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들어서도 접전 양상은 계속 이어졌다. 모비스는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7득점을 올렸지만 그 이후 점수차를 크게 벌이지 못하면서 SK에게 추격의 기회를 허용했고, SK도 김민수와 알렉산더 존슨이 득점을 올리면서 접전을 이어갔다.
이때부터 모비스에서 3점슛이 터지기 시작했다. 골밑이 약한 모비스는 3쿼터 2점슛 성공률이 30%에그쳤지만, 중요할 때마다 이지원과 박종천 그리고 양동근이 4개의 3점슛을 적중시키며 3쿼터 5점을 리드하며 앞서기 시작했다.
4쿼터에서는 양팀의 화력 대결이 대단했다. 먼저 불을 당긴 쪽은 모비스였다. 모비스는 김동우와 양동근의 3점슛 3방으로 7점차까지 점수차를 벌이면서 승부의 추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이때 SK의 3점슛도 폭발했다. SK가 주희정의 연속 3점슛 2개로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2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리고김효범이 해결사로 나섰다.
SK는73-72로 뒤진 상황에서, 김효범이 3점슛이 림을 갈라75-73으로 역전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진 공격에서경기종료 26.5초를 남기고 알렉산더 존슨의 바스켓카운트로 78-73으로 벌려놓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모비스는 10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SK에 맞섰지만 지난 1차전과 마찬가지로 막판 집중력에서 SK에 뒤지면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고, 여기에 경기 막판 말콤 토마스가 어깨 부상을 당하며 유재학 감독의 근심이 늘게됐다
# 주요선수 기록
[울산 모비스]
양동근: 20득점(3점슛 4개) 4어시스트 4스틸
말콤 토마스: 14득점 11리바운드
이지원: 15득점
김동우: 14득점(3점슛 3개)
[서울 SK]
알렉산더 존슨: 28득점 13리바운드
김효범: 21득점(3점슛 5개)
김민수: 11득점 6리바운드
박정수 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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