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겼다" LG, 동부 누르고 7연패 탈출
- 대학 / sh / 2011-11-12 19:05:49
![20111112182929615[1]](https://basketkorea.com/news/data/20111112/p179519407785705_562.jpg)
LG가 원정길에서 기나긴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김진 감독의 창원 LG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서장훈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시즌 4승(9패)째를 올렸다.
창원 LG 84-78 원주 동부
동부는 경기 초반에 황진원의 외곽포로 장군을 불렀지만, LG는 헤인즈의 바스켓카운트와 확률 높은 미들슛 그리고 1쿼터 막판에 서장훈의 연속득점이 터지며 26-21로 리드해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LG는 이후에도 박지현과 김주성을 내세워 격차를 줄여오던 동부를 김현중과 정창영의 3득점으로 떨쳐냈고, 문태영과 서장훈의 야투가 안정을 찾으며 꾸준히 근소한 우세를 점했다.
헤인즈의 야투까지 묶어 전반을 42-38로 마감한 LG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민재의 외곽포로 기세를 올렸고, 송창무의 골밑과 박형철의 외곽이 고루 터지며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분위기가 오른 LG는 3쿼터 종료 2분22초를 앞두고 상대에게 56-56으로 동점을 내줬지만 문태영의 연속득점과 서장훈의 3점으로 65-59로 4쿼터를 맞이했고, 김주성이 4쿼터 초반 4반칙에 걸리며 호기를 잡았다.
그러나 LG는 이은 공격에서 실책을 연발했고, 동부는 이것을 윤호영의 속공과 안재욱의 3점포로 받아 64-65로 턱 밑까지 추격했다. 결국 동부는 4쿼터 6분40초를 남기고 로드 벤슨의 중거리 슈팅으로 69-69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LG는 흔들리지 않았다.
LG는 71-71로 팽팽히 대치하던 경기 종료 4분30초를 앞두고 박형철의 외곽포로 먼저 균형을 무너뜨렸고, 헤인즈의 공격으로 종료 2분전까지 78-74의 리드를 잡았다. 동부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벤슨의 공격으로 다시 한 번 78-78 동점을 만들었지만, LG는 김현중의 점프슛으로 또 한 발 앞섰고, 종료 21초를 남기고 서장훈의 3점이 림을 가르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 주요선수 기록
[창원 LG]
애런 헤인즈: 22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문태영: 17점 8리바운드
서장훈: 20점 2리바운드 3점슛 3개
[원주 동부]
로드 벤슨: 24점 12리바운드
박지현: 17점 4어시스트
황진원: 13점 3어시스트
윤호영: 13점 3리바운드
오세호 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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