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홈 7연승으로 사실상 3위 확정, 명지대도 2연승 (8일 종합)

KBL / pjs12270 / 2011-11-09 11:29:59


중앙대가 사실상 3위를 확정했다.

중앙대는 8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1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한양대와의 홈경기에서 71-68로 승리하며 홈 7연승과 함께 15승 5패를 기록, 4위 건국대를 1.5경기 차이로 따돌리며 남은 조선대와 상명대전중 한 경기만 승리하게 되면3위를 확정짓게 된다.

중앙대 71-68 한양대

중앙대는 1쿼터에만 1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18-7로 앞서 나갔다. 2쿼터 들어 실책이 중앙대의 발목을 잡으며 2쿼터 초반 18-16까지 쫓겼지만, 2쿼터 중반부터 한양대 실책을 이용해 중앙대가 1분30초동안 연속 8점을 올리며 전반전을 34-23으로 마무리했다.

3쿼터 역시 1쿼터와 비슷한 양상이었다. 중앙대는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워 속공과 골밑득점으로 한양대를 공략하며, 3쿼터 종료 3분을 남기고 51-32로 앞서면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때부터 중앙대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3쿼터 종료전 3분 동안 한양대에 13점을내주면서 53-45로 쫓겼다.

4쿼터 들어서도 중앙대가 개인 플레이로 일관하며 달아나지 못한 채 한양대가 4쿼터 초반 유용진의 3점슛을 시작으로 연속 9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올렸고, 이어진 공격에서 팀플레이를 통한 득점이 이어지며 61-58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중앙대도 가만 있지 않았다. 중앙대는 유병훈의 3점슛과 장재석의 골밑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상대 한양대의 파울로 주어진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빈면 한양대는 21개의 실책을 남발하며 경기를 아쉽게 내줬지만, 한때 19점 차이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며 앞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그 경기에서자신감을 갖게 할수 있는계기가 되었다.한양대는 남은 두경기(성균관대, 연세대)에서 한경기만 승리하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 주요 선수 기록

[중앙대학교]

유병훈 21득점 4리바운드

임동섭 18득점 10리바운드

장재석 13득점 9리바운드 6블록

박병우 11득점 7리바운드

[한양대학교]

임형종 14득점 5리바운드

차바위 14득점 4리바운드

이동건 1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유민 10득점

명지대 92-74 상명대

# 주요 선수 기록

[명지대학교]

남태경 26득점

박지훈 21득점 11리바운드

김시래 13득점 5리바운드 4스틸

김기성 11득점 7리바운드

김수찬 11득점 8리바운드

[상명대학교]

서성광 19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주성 16득점(3점슛 4개)

김종민 12득점 4리바운드

김경수 10득점

박정수 기자 / 사진 바스켓코리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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