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 이승현 은퇴

대학 / 편집팀 / 2011-11-02 11:32:38


2일 고양 오리온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양 오리온스 박재현과 서울 삼성 민성주의 1대1 트레이드 소식과 함께 센터 이승현 선수의 은퇴소식을 알렸다.

이승현은 용산중-용산고-동국대를 거쳐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9순위로 울산모비스에 입단했다. 이승현은 모비스에서 3시즌 동안 통산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3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시즌 FA로 오리온스와 계약한 이승현은 이동준, 최진수와 함께 오리온스의 골밑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 됐다. 그러나 시즌전 연습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수술 후 재활에 힘써 왔으나, 또 다른 부상이 발견되어 시즌 아웃 된 상태였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던 이승현은 결국 지난 10월31일 은퇴를 결정했다.

한편, 박재현과 민성주의 트레이드는 이정석이 십자 인대파열로 시즌 아웃 돼 고심하던 삼성과 이승현의 부상 재발로 포스트 자원 부재에 고민했던 오리온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서수홍 기자 / 사진 바스켓코리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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