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전체 1, 2순위로 박다정·양지영 지명

KBL / 재원 황 / 2011-10-25 15:51:06


(서울, 프라자호텔) = 삼성생명은 25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인성여고 박다정(G, 173cm)과 숙명여고 양지영(F, 181cm)을 전체 1, 2순위로 지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비시즌에 우리은행에 박언주를 내주는 대신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고, 또한 신한은행에 선수민을 내주는 대신 1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해 이번 선발회에서 전체 1-2순위 지명권을 동시에 행사했다.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는 2010-2011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순서가 정해졌으며, 추첨에 따른 최종 지명 순서는 1순위 우리은행, 2순위 KB스타즈, 3순위 신세계, 4순위 삼성생명, 5순위 신한은행, 6순위 KDB생명으로 결정됐다.

결국 전체 1,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삼성생명은 각각 박다정과 양지영을 지명했고, 전체 3순위 지명권을 가진 신세계는 숭의여고 이령(C, 181cm)을, 4순위 신한은행은 청주여고 하선형(185cm), 5순위 KDB생명은 상주여고 류영선(F, 175cm)을 지명했다.

지난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4명을 지명한 우리은행은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단 2명을 뽑는데 그쳤고,이번 드래프트는 총 19명의 고교졸업 예정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0년, 2007년, 2010년에 이어 역대 최소인 12명만이 프로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선발회에서 뽑힌 신입선수들은 오는 2라운드(10월 31일)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2012 신입선수 선발회 결과]



조혜진 기자 / 사진 서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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