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오리온스 잡고 시즌 첫 승
- 대학 / Jason / 2011-10-16 17:27:34
![20111016152934473[1]](https://basketkorea.com/news/data/20111016/p179519376660099_410.jpg)
울산 모비스가 고양 오리온스를 재물로 첫 승을 신고했다.
모비스가 16일(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12 KBL 오리온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94-80으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이로써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모비스는 이 날 팀 내 최다득점인 25점을 올린 말콤 토마스를 앞세워 오리온스를 제압했다. 토마스는 이 날 코트 곳곳을 누비며 많은 활동량을 자랑했다. 리바운드도 6개를 곁들이며 맹활약했다.
외곽슛도 터졌다. 모비스는 이 날 20개의 3점슛을 시도해 무려 10개를 성공시키며 손쉬운 경기를 풀어나갔다. 특히나 양동근은 4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외곽공격을 이끌었다. 김동량과 이지원은 신인임에도 제 위치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잘 펼쳤다.
1쿼터는 21-19로 양 팀 모두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모비스가 조금씩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모비스는 2쿼터부터 점수차를 조금씩 벌려 나가기 시작했다. 모비스는 2쿼터 한 때 14점 차로 앞서며 여유롭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모비스의 기세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모비스는 3쿼터에서도 오리온스보다 6점을 더 올리며 리드를 꾸준히 지켰다. 이후 4쿼터에서는 오리온스의 이동준이 파울아웃된 틈을 타 20점 차로 앞서 나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오리온스는 이 날 패배로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오리온스는 크리스 윌리엄스가 양 팀 최다인 3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오리온스는 윌리엄스에 너무 의존된 경기를 펼쳤다.
이동준은 이 날 14점을 올리며 골밑에서 힘을 냈지만, 추격의 고삐를 올리던 4쿼터 중반 5반칙으로 코트에서 물러나 아쉬움을 더했다. 그 밖에도 전정규와 김강선이 각각 10점 씩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재승 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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