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선수권] 제물포고 2연승, 홍대부고 2연패
- 아마 / sh / 2011-07-30 21:08:10

(바스켓코리아) 홍대부고와 제물포고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제물포고는 30일 계속된 제6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C조 경기에서 청주 신흥고를 대파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D조의 부산 중앙고는 홍대부고를 2연패에 빠뜨리며 승리를 신고했고, 강원사대부고도 광주고를 제쳤다.
부산 중앙고 69-66 홍대부고
부산중앙고가 역전승으로 홍대부고를 연패에 빠뜨렸다. 천기범과 정강호의 승부처 공격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중앙고의 정강호는 3~4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과사했다. 전반에 홍대부고의 강상재와 이호영에게 20점을 내주며 27-31로 끌려가던 중앙고는, 3쿼터에 김진현의 3점슛 2개와 순도 높은 필드골로 8득점을 올린 정강호를 내세워 25점을 득점하며 52-49로 역전에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중앙고는 마지막 쿼터에 신준섭에 외곽득점과 박준우에 공격에 접전을 펼쳤지만, 천기범과 홍순규가 각각 7득점과 4득점으로 11점을 합작하는 맞불을 놓으며 승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홍대부고가 중앙고에 역전패를 당하며 2패째를 기록했다. 장거리포와 대비 수비의 불안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전반에 강상재와 김홍규가 3점포 3개를 터뜨리고, 이호영이 뒤를 받치며 근소한 리드권을 잡았던 홍대부고는 후반에도 지우진과 신준섭이 외곽의 숨통을 틔웠지만, 3~4쿼터 42점의 실점 중 2점 필드골로만 30점을 허용하는 등 확률 높은 위치에서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홍대부고는 리바운드에서 37-31로 우위를 점했지만, 연결력에서 부족함을 나타내며 연패에 허덕이게 됐다.
▶경기결과
부산 중앙고 69 (13-15, 14-16 / 25-18, 17-17) 66 홍대부고
# 주요선수 기록
[부산 중앙고]
천기범: 18점 6리바운드
김진현: 14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
정강호: 13점 2리바운드
배규혁: 10점 7리바운드
[홍대부고]
강상재: 18점 18리바운드 3점슛 2개
이호영: 17점 8리바운드
▶경기결과
제물포고 77 (26-5, 18-5 / 18-11, 15-12) 청주 신흥고
# 주요선수 기록
[제물포고]
한희원: 11점 2리바운드
오적용: 13점 3리바운드
박명호: 10점 2리바운드
류지석: 6점 8리바운드
[청주 신흥고]
김남건: 11점 10리바운드
▶경기결과
강원사대부고 83 (18-13, 23-17 / 21-14, 21-16) 60 광주고
# 주요선수 기록
[강원사대부고]
이정희: 23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
조헌기: 18점 11리바운드
박기성: 23점 7리바운드 3점슛 2개
[광주고]
정윤성: 16점 2리바운드 3점슛 4개
이세영: 13점 2리바운드
오승현: 10점 6리바운드
바스켓코리아 오세호 / 사진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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