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중고농구] 계성고-상주여고 우승(고등부 종합)
- 아마 / 재원 황 / 2011-05-14 20:09:41
(바스켓코리아) 지난 6일부터 강원도에서 진행된 ‘제36회 협회장기 중고농구대회’에서, 계성고와 상주여고가 각각 남녀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계성고와 상주여고가 각각 경복고와 숙명여고를 물리치면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계성고 최창진이 남고부 최우수상을, 상주여고 류영선이 여고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앞서 열린 중등부에서는, 동아중(남중부)과 청솔중(여중부)이 각각 삼선중과 숭의여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계성고 81-80 경복고
여고부 결승전과는 달리 남고부 결승전은 경기 내내 진흙탕 싸움이었다. 결승전답게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계성고가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1쿼터 중반 경복고의 잦은 실책으로 인해 계성고가 치고 나가 10점차 앞서면서 팽팽한 승부가 깨지는가 했지만, 경복고는 이종현을 앞세워 곧바로 추격한 끝에 또 다시 시소게임은 이어졌다. 전반을 38-38로 마친 양 팀은, 4쿼터 역시 55-56으로 시작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갔다.
4쿼터 들어 경복고는 박성원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는가 했지만, 계성고 역시 저력을 과시하며 두 팀의 경기는 한 골차 싸움으로 계속됐다. 시종일관 풀코트디펜스로 일관한 계성고는 종료 3분전 승부처에서 연속 스틸에 이은 속공을 추가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에 질세라 경복고 역시 이종현이 연속 8점을 쓸어 담으며 결국 승부는 종료 직전에 갈렸다.
종료 22초전 80-79로 뒤진 계성고는, 맹상훈이 주어진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1점차 앞섰다. 이어진 경복고의 공격에서 이종현이 공격자파울을 범하면서 공격권이 계성고에게 넘어가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계성고]
최창진: 28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맹상훈: 21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최승욱: 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경복고]
이종현: 37점 2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박성원: 2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민영: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 상주여고 76-73 숙명여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상주여고가 숙명여고를 어렵게 물리치고 여고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상주여고는 4쿼터를 14점차 앞선 채 시작해 무난히 우승문턱에 가는가 했지만, 숙명여고의 뒷심 역시 만만치 않아 진땀승을 거뒀다.
전반 내내 뒤진 채 경기를 펼친 상주여고는 2쿼터 후반 김은지의 스틸에 이은 속공을 포함해 순식간에 7점을 몰아넣으며, 37-36으로 1점차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쳤다. 2쿼터 25점을 몰아친 상주여고는, 3쿼터에도 2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당황한 숙명여고는 잦은 실책과 함께 계속된 득점기회 무산으로 3쿼터 10점에 그쳤고, 결국 양 팀의 점수차는 순식간에 14점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 날 숙명여고가 아니었다. 60-46으로 14점차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숙명여고는, 양지영과 이민지가 4쿼터에만 19점을 집중시키며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숙명여고는 4쿼터 후반 양지영의 외곽포와 이민지의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인해 3점차로 좁히면서 승부는 알 수 없었다. 상주여고 역시 흔들렸지만, 승부처에서 김선미와 김은지가 침착히 득점으로 연결지으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상주여고]
김은지: 21점 5리바운드 1스틸
류영선: 18점 13리바운드 8스틸
김시온: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7스틸
[숙명여고]
양지영: 22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민지: 22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고슬기: 15점 9리바운드
바스켓코리아 조혜진 / 사진 바스켓코리아 미디어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계성고와 상주여고가 각각 경복고와 숙명여고를 물리치면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계성고 최창진이 남고부 최우수상을, 상주여고 류영선이 여고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앞서 열린 중등부에서는, 동아중(남중부)과 청솔중(여중부)이 각각 삼선중과 숭의여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계성고 81-80 경복고
여고부 결승전과는 달리 남고부 결승전은 경기 내내 진흙탕 싸움이었다. 결승전답게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계성고가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1쿼터 중반 경복고의 잦은 실책으로 인해 계성고가 치고 나가 10점차 앞서면서 팽팽한 승부가 깨지는가 했지만, 경복고는 이종현을 앞세워 곧바로 추격한 끝에 또 다시 시소게임은 이어졌다. 전반을 38-38로 마친 양 팀은, 4쿼터 역시 55-56으로 시작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갔다.
4쿼터 들어 경복고는 박성원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가져오는가 했지만, 계성고 역시 저력을 과시하며 두 팀의 경기는 한 골차 싸움으로 계속됐다. 시종일관 풀코트디펜스로 일관한 계성고는 종료 3분전 승부처에서 연속 스틸에 이은 속공을 추가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에 질세라 경복고 역시 이종현이 연속 8점을 쓸어 담으며 결국 승부는 종료 직전에 갈렸다.
종료 22초전 80-79로 뒤진 계성고는, 맹상훈이 주어진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1점차 앞섰다. 이어진 경복고의 공격에서 이종현이 공격자파울을 범하면서 공격권이 계성고에게 넘어가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계성고]
최창진: 28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맹상훈: 21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최승욱: 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경복고]
이종현: 37점 2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박성원: 2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민영: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 상주여고 76-73 숙명여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상주여고가 숙명여고를 어렵게 물리치고 여고부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상주여고는 4쿼터를 14점차 앞선 채 시작해 무난히 우승문턱에 가는가 했지만, 숙명여고의 뒷심 역시 만만치 않아 진땀승을 거뒀다.
전반 내내 뒤진 채 경기를 펼친 상주여고는 2쿼터 후반 김은지의 스틸에 이은 속공을 포함해 순식간에 7점을 몰아넣으며, 37-36으로 1점차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쳤다. 2쿼터 25점을 몰아친 상주여고는, 3쿼터에도 2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당황한 숙명여고는 잦은 실책과 함께 계속된 득점기회 무산으로 3쿼터 10점에 그쳤고, 결국 양 팀의 점수차는 순식간에 14점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 날 숙명여고가 아니었다. 60-46으로 14점차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숙명여고는, 양지영과 이민지가 4쿼터에만 19점을 집중시키며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숙명여고는 4쿼터 후반 양지영의 외곽포와 이민지의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인해 3점차로 좁히면서 승부는 알 수 없었다. 상주여고 역시 흔들렸지만, 승부처에서 김선미와 김은지가 침착히 득점으로 연결지으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상주여고]
김은지: 21점 5리바운드 1스틸
류영선: 18점 13리바운드 8스틸
김시온: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7스틸
[숙명여고]
양지영: 22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민지: 22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고슬기: 15점 9리바운드
바스켓코리아 조혜진 / 사진 바스켓코리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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