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PO] KDB생명, 2승째 "챔프전 보인다"
- 아마 / 재원 황 / 2011-03-21 19:53:13

(바스켓코리아=구리) KDB생명이 안방에서 승리를 챙기며, 챔프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기게 됐다.
21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KDB생명과 삼성생명의 3차전 경기에서, 신정자(16점 12리바운드)를 앞세운 KDB생명이 77-70으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이미선이 20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홍보람이 16점(3점 4개)으로 분전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원점으로 돌아온 정규리그 2-3위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숨을 돌린 팀은 KDB생명이었다. KDB생명은 4쿼터 초반 1점차로 쫓겼지만, 이후 조은주와 김보미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달아나기 시작했고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양 팀의 1, 2차전과는 다르게 3차전은 KDB생명의 리드로 경기가 진행됐다. 스타팅멤버 전원이 득점을 올린 KDB생명은 4점차 앞선 채 1쿼터를 마쳤고, 2쿼터 들어 '짠물수비'를 내세워 36-25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삼성생명은 이미선과 박정은이 전반 각각 2점과 3점으로 묶이는 등, 2쿼터에만 공격제한시간에 3번이나 걸리면서 어려움이 따랐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전반 종료 2분전 로벌슨이 발목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하지만 후반 들어 삼성생명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만 외곽포 3방을 터뜨린 홍보람과 이미선이 19점을 합작하면서 2점차로 좁혔다. 그러나 KDB생명 역시 쉽사리 리드를 내주진 않았다. KDB생명은 4쿼터 들어 이경은의 바스켓카운트를 시작으로, 김보미의 속공과 조은주의 외곽포에 힘입어 종료 5분을 앞두고 또 다시 11점차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4쿼터 후반 5점차로 다시 따라붙었지만,KDB생명은 김보미가 경기 종료 1분 50초전 외곽포를 포함해 5점을 집중하면서 68-57로 도망가 쐐기를 박았다.
스켓코리아 조혜진 / 사진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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