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기승호 “플레이오프 넘어 챔프전 갈 것”
- 대학 / sh / 2011-02-22 21:28:22
![KSH120110112200717888[1]](https://basketkorea.com/news/data/20110222/p179519268669521_509.jpg)
(바스켓코리아) LG의 기승호가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팀의 3연승을 이끈 이후, 향후 일정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LG는 2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고비마다 터진 3점슛 9방을 앞세워 92-81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시즌 21승(23패)째를 거둔 LG는 3연승을 달리며, 이날 인천 전자랜드에 패한 서울 SK와의 6위 싸움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21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운 기승호는 “승패의 균형이 좋지 않아서 많이 우려했는데, 이번 3연승으로 앞으로의 자신감이 붙었다. 아직 장담은 할 수 없지만, 희망은 보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높은 적중률을 보인 3점슛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문)태영 선수나 알렉산더에게 더블팀이 많이 갈 것이니 찬스가 나면 던지라고 하셨는데, 마침 그러한 부분들이 경기 중에 많이 보여서 자신감을 가지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승호는 “최근 출전시간이 적을 때에는 수비를 적응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수비를 하지 않으면 플레이타임을 잡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 부분에 주력하고 있고, 고참 형들에서부터 리그 끝자락에 오니까 의욕으로 무장되는 것 같다”고 상승세의 비결을 공개했다.
끝으로 기승호는 “처음부터 승리를 많이 챙기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남은 경기를 잘 치러서 플레이오프를 넘어 챔프전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강팀과의 연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플레이오프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LG가, 지금의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보자.
바스켓코리아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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