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복귀한 올랜도 패배, 뉴욕은 5연승 행진
- NBA / jhj / 2010-12-07 16:00:29

(바스켓코리아) 애틀랜타 호크스가 조 존슨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드와이트 하워드가 복귀한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애틀랜타 호크스와 올랜도 매직의 경기에서, 조쉬 스미스가 19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한 애틀랜타가 올랜도를 80-74로 격파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14승(8패) 째를 거두며 같은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선두인 올랜도를 1.5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이 날 스미스와 더불어 알 호포드가 16득점 10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해줬고 벤치에선 자말 크로포드가 15득점을 보탰다.
올랜도는 두 경기 만에 하워드가 위통에서 복귀했지만, 라샤드 루이스와 퀸튼 리차드슨이 도합 10득점에 그치며 시즌 6패(15승) 째를 당했다.
경기는 4쿼터 막판까지 막상막하였다. 3쿼터까지 양 팀의 점수 차는 단 1점에 불과했다. 팽팽하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한 건 경기 종료 2분 45초 전부터였다. 애틀랜타는 조쉬 파웰의 자유투 득점과 마이크 비비의 3점슛으로 오늘 경기 가장 큰 점수 차인 9점 차로 달아나며 먼저 승기를 잡았다.
올랜도는 뒤늦게 40여 초를 남겨두고 루이스의 3점슛과 카터의 연속 5득점으로 73-70까지 따라 붙기도 했지만, 비비에게 다시 3점슛을 허용하면서 결국 6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올랜도는 3일 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원정 4연전에 나선다.

뉴욕, 시즌 두 번째 5연승
뉴욕 닉스가 약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두 번째 5연승을 달렸다.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2010-11 NBA 뉴욕 닉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경기에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34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한 뉴욕이 미네소타를 121-114로 눌렀다.
이로써 뉴욕은 시즌 두 번째 5연승을 기록하며 애틀랜틱 디비전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 날 스타더마이어를 포함해 스타팅 라인업 중 네 명의 선수가 15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벤치에선 토니 더글라스와 쉐인 윌리엄스가 각각 11, 13득점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마이클 비즐리와 케빈 러브가 58득점 21리바운드를 합작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웨슬리 존슨이 5득점에 그치는 등 동료의 지원 부족으로 2연승에 실패했다.
전반전까지는 미네소타의 근소한 우세였다. 36-32로 1쿼터를 마친 미네소타는 2쿼터 종료 6.1초를 남겨두고 리드노어가 3점슛을 성공하며 68-61, 7점 앞선 채 3쿼터를 맞았다. 하지만, 3쿼터부터 경기 양상은 뒤바뀌었다. 미네소타는 3쿼터 8분 54초에 터진 리드노어의 3점슛 이후 무려 6개의 실책을 남발하며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반면 뉴욕은 펠튼의 3점슛과 스타더마이어의 점프슛으로 결국 79-77,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92-86으로 마쳤다. 4쿼터에서는 양 팀의 점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었지만, 뉴욕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7점 차 승리를 거뒀다.
뉴욕은 2일 후 홈에서 벌어지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6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는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8-78로 승리하며 5연승 가도를 달렸다. 마이애미는 25득점을 올린 드웨인 웨이드와 100%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카를로스 아로요의 활약으로 오늘 승리한 애틀랜타와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공동 2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7일 경기결과]
인디애나 124-100 토론토
애틀랜타 80-74 올랜도
뉴욕 121-114 미네소타
시카고 99-90 오클라호마시티
마이애미 88-78 밀워키
유타 94-85 멤피스
LA 클리퍼스 98-91 새크라멘토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 사진 NBA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h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