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시즌 첫 7연승, 샌안토니오 리그 선두 유지
- NBA / jhj / 2010-12-06 15:56:42

(바스켓코리아) 보스턴 셀틱스가 약체 뉴저지 네츠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와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보스턴 셀틱스와 뉴저지 네츠의 경기에서, 케빈 가넷이 13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한 보스턴이 뉴저지를 100-75로 대파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첫 7연승을 달리며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 날 가넷과 더불어 네이트 로빈슨이 21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론도의 공백을 확실히 메워주었다.
뉴저지는 조던 파머가 3점슛 4개를 포함, 16득점 3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스타팅 라인업 중 앤쏘니 모로우(10득점)를 제외한 전 선수가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면서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양 팀의 희비는 일찌감치 갈렸다. 1쿼터를 27-25로 마친 후 2쿼터에서 뉴저지는 첫 4분 27초 동안 무득점에 그친 반면 보스턴은 무려 다섯 명의 선수가 9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뉴저지를 압도했다. 2쿼터 종료 직전에는 글렌 데이비스의 점프슛까지 들어가며 57-37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도 보스턴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3쿼터에서는 가넷과 로빈슨이 16득점을 합작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4쿼터에서는 첫 1분 34초 동안 8득점을 몰아넣으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반면 뉴저지는 3쿼터 6분 47초에 터진 파머의 3점슛 이후 연속 다섯 개의 야투를 실패하는 등 후반전 총 38득점에 그치며 저조한 공격력을 나타냈다.
보스턴은 3일 후 벌어지는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8연승에 도전한다.
뉴올리언스, 시즌 세 번째 2연패
뉴올리언스 호네츠가 같은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소속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9-84로 대패를 당했다.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뉴올리언스 호네츠의 경기에서, 토니 파커가 19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한 샌안토니오가 뉴올리언스를 시즌 세 번째 2연패로 몰아넣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30개 팀 중 유일하게 17승을 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파커를 포함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뉴올리언스는 윌리 그린과 애런 그레이가 19득점을 합작하며 벤치공격을 이끌었지만, 마르코 벨리넬리가 본인의 여섯 개의 야투를 모두 실패하면서 시즌 7패(13승) 째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샌안토니오는 뉴올리언스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1쿼터에서만 무려 7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34-23, 11점 차로 앞서 나갔다. 2쿼터 역시 샌안토니오의 페이스였다. 시작부터 마누 지노빌리와 맷 보너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단 3분 24초 만에 점수 차가 50-27로 더 벌어졌다.
3쿼터에서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샌안토니오는 주전 모두 득점에 성공한 반면 뉴올리언스는 벨리넬리의 슛이 연달아 실패하며 18득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결국, 90-59로 3쿼터를 마친 뉴올리언스는 4쿼터에 큰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25점 차의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뉴올리언스는 3일 후 홈에서 벌어지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경기에서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한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홈에서 벌어진 꼴찌 팀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0-91로 승리하며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포틀랜드는 26득점을 올린 웨스 메튜스를 비롯해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원정 4연전 후 가진 첫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6일 경기결과]
보스턴 100-75 뉴저지
뉴욕 116-99 토론토
디트로이트 102-92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시티 114-109 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 109-84 뉴올리언스
덴버 너게츠 108-107 멤피스
피닉스 125-108 워싱턴
포틀랜드 100-91 LA 클리퍼스
바스켓코리아 / 조지형 인턴기자 / 사진 마이크 리(CC)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h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