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파커, 샌안토니오와 5천만달러에 4년 계약 연장
- NBA / kj / 2010-11-02 10:07:29

(바스켓코리아=오경진) 토니 파커가 샌안토니오와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파커는, 그 동안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옮길 것이라는 루머가 무성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 구단은 30일(미국 현지시간) ‘토니 파커와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구단 규정상 세부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으나, 파커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4년 동안 5천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커는 팀 동료인 팀 던컨, 마누 지노블리와 함께 또 한 번의 우승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28세의 파커는 이제 막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기에, ‘팀 던컨의 스퍼스’에서 ‘파커의 스퍼스’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내인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샌안토니오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해, 향후에도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샌안토니오에 계속 머물 가능성도 있다.
3번의 올스타(2006, 2007, 2009)에 선정됐던 파커는 2001년 1라운드 28번째 픽으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이후, 3번의 우승(2003, 2005, 2007)을 차지하며 10번 째 시즌을 샌안토니오에서 맞이하고 있다.
파커는 2007년 챔피언결정전 MVP에도 선정된 바 있는데, 유럽출신의 선수로서는 NBA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 MVP에 뽑힌 기록이다.
파커는 NBA 10시즌 통산 16.6득점 5.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 키스 앨리슨(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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