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3연승으로 애틀란타에 3승 2패로 역전

NBA / kj / 2010-04-29 13:15:48
밀워키 벅스가 2연패 후 3연승으로 시리즈를 뒤짚었다.

밀워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란타에서 펼쳐진 2010 NBA 플레이오프 동부컨퍼런스 1라운드 5차전에서, 브랜드 제닝스가 25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애틀란타 혹스에 91-87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나가게 된 밀워키는, 장소를 옮겨 치러지는 6차전 홈경기에서 시리즈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맡게 됐다.

밀워키는 경기 4분여를 남기고 82-73으로 9점차 뒤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상대방에게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14득점을 연속으로 몰아넣어 승리를 따냈다.

밀워키는 제닝스 이외에도 존 새먼스가 19득점, 룩 리나우어가 15득점으로 활약했다.

애틀란타는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4분여를 남겨놓고 조쉬 스미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두는가 싶었으나, 경기 막판 연속되는 슛미스와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상대방에게 14득점을 연속으로 허용하며홈 관중들의 야유속에 패배를 당했다.

애틀란타는 알 호포드가 25득점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올해의 식스맨상을 탄 자말 크로포드(11득점)가 18개의 야투 시도 중 단 4개만을 성공시키는 부진을 보였다.

2006년 이후 플레이오프에 처음으로 진출한 밀워키는 3번시드인 애틀란타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올랜도와 시리즈를 펼치게 된다.

1라운드 6차전은 오는 토요일(5월 1일) 밀워키의 홈코트에서 펼쳐진다.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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