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서부 강호 덴버 잡으며 26승째 기록

NBA / 재원 황 / 2010-03-24 15:33:31
23일(한국시간)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28득점으로 활약한 다닐로 갈리나리를 앞세워 뉴욕이 109-104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뉴욕은 26승(45패)을 올리며 다음 시즌의 가능성을 홈 팬들에게 보여줬다. 반면 이날 패배로 서부 컨퍼런스 2위 덴버는 24패(47승)를 기록하며 같은 컨퍼런스 댈러스와의 승차가 0으로 좁혀졌고, 4위 유타에게 한 게임 차로 추격을 당하게 됐다.

뉴욕은 1쿼터 8분 25초까지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다. 하지만 뉴욕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활약이 시작되며 1쿼터 막판 3점을 통해서 23-20으로 추격을 성공 했고, 그 뒤로 경기 막판까지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뉴욕은 경기 종료 5분24초를 남겨두고 갈리나리가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며 97-88로 점수 차를 벌리는데 성공했지만 위기가 한번 찾아왔다. 덴버의 JR 스미스가 연속으로 3점 2개를 넣으며 105-104로 1점 차로 추격을 허용한 것이다.

그러나 뉴욕은 타이트한 수비를 통해 덴버를 경기 종료까지 104점에 묶으며 결국 109-104로 경기를 마무리 졌다.

뉴욕은 갈리나리의 활약에 이어 데이비드 리가 12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더글라스가 16득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덴버는 카멜로 앤써니가 36득점으로 팀내 최고득점을 기록했고, 천시 빌럽스가 25득점으로 분전했다.

샬럿 밥캐츠는 워싱턴 위저즈의 홈으로 찾아가 연장 접전 끝에 17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제럴드 월러스를 앞세워 95-8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7위 샬럿은 36승(34패)을 올리며 바로 위에 랭크 되어 있는 마이애미와의 승차를 반 게임 차로 좁혔다. 반면 이날 패배로 워싱턴은 48패(21승)를 기록하며 1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4일 경기>
(21승 48패)워싱턴 86-95 샬럿(36승 34패)
(23승 48패)디트로이트 83-98 인디애나(25승 46패)
(26승 45패)뉴욕 109-104 덴버(47승 24패)
(47승 24패)댈러스 106-96 LA 클리퍼스(26승 45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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