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실패'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 "김단비에게 전부 당했다"
- WKBL / 변정인 / 2020-12-16 21:35:45

하나원큐가 전반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6-77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하나원큐는 4승 10패를 기록, 최하위와의 격차가 0.5경기로 줄었다.
하나원큐는 전반전까지 출전 선수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앞서갔다. 하지만 3쿼터 상대의 추격을 끊어내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나원큐는 4쿼터까지 분위기 싸움을 이어갔지만,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훈재 감독은 “경기 초반 야투율은 나쁘지 않았는데,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김단비에게 전부 당했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였다. 준비한 부분이 잘 되지 않았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이날 하나원큐는 김단비를 막지 못했다. 김단비는 트리플더블(26득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하며 다방면에서 맹활약했다.
이훈재 감독은 김단비 수비에 대해 “단비에게 초반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다. 단비에게 몰린 수비로 파생되는 공격을 막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하나원큐가 막판에 무너지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까. 하나원큐는 23일 청주에서 KB스타즈와 맞붙는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부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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