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2전 전승’ 이상민 KCC 감독, “팀 플레이가 잘 이뤄졌다”

KBL / 손동환 기자 / 2026-11-05 21:20:00

“팀 플레이가 잘 이뤄졌다”

부산 KCC는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EASL B조 예선 경기에서 마카오 호우촌을 108-94로 꺾었다. 2전 전승을 기록했다. B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허훈(180cm, G)이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KCC의 볼이 잘 돌았다. 이호현(182cm, G)이 경기를 잘 조율했기 때문. 또, KCC의 에너지 레벨이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KCC는 경기 시작 2분 43초 만에 11-5로 앞섰다.

그러나 KCC의 수비가 급격히 흔들렸고, KCC는 1쿼터 종료 2분 56초 전 22-21로 쫓겼다. 하지만 KCC는 수비 이후 빠르게 밀었다. 숀 롱(208cm, C)이 이를 잘 받아먹었다. 그러면서 KCC는 마카오와 간격을 다시 벌렸다. 35-25로 1쿼터를 마쳤다.

KCC는 1쿼터부터 허웅(185cm, G)과 루이스 킹(200cm, F), 숀 롱을 핵심으로 삼았다. 나머지 두 자리에 여러 선수들을 기용했다. 그러나 조합이 계속 달라져, KCC의 수비가 그렇게 조직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이상민 KCC 감독은 타임 아웃을 썼다. KCC는 타임 아웃 이후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1쿼터 중후반처럼 높은 에너지 레벨과 빠른 공수 전환 속도를 보여줬다. 그 결과, 59-51로 전반전을 마쳤다.

KCC는 조금 더 치고 나가길 원했다. 그렇지만 KCC의 실점 속도가 빨라졌다. 이상민 KCC 감독이 지역방어로 수비 전술을 바꿨지만, KCC는 3쿼터 종료 4분 42초 전 72-66을 기록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때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썼다.

루이스 킹이 해결사로 나섰다. 킹은 돌파와 플로터를 절묘하게 곁들였다. 72-66에서 연속 6점을 꽂았다. 그리고 숀 롱이 골밑 득점. KCC는 3쿼터 종료 2분 38초 전 80-66으로 달아났다. 마카오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KCC는 4쿼터 초반 한 자리 점수 차와 두 자리 점수 차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여유를 잃지 않았다. 또, 팀이 필요로 할 때, 선수들이 득점했다. KCC는 ‘2026~2027 EASL 첫 홈 승리’를 기록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3일에 고양 소노와 경기를 한 후, 마카오와 맞섰다. 그리고 (허)훈이의 몸이 안 좋았다. 그러나 우리 팀의 플레이가 잘 이뤄졌다. 다만, 턴오버를 많이 범해, 쉽게 할 경기를 어렵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2대2에 의한 3점을 많이 넣었다. 또, 가용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가 지역방어를 썼다. 그렇지만 연습을 더 필요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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