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한 점 모자랐던' 한국, 몽골에 셧아웃 패 … 3x3 남녀 노메달로 마무리
- 아마 / 방성진 기자 / 2023-10-01 21:06:40

한국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몽골에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남녀 3x3 대표팀 모두 노메달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3X3 대표팀(이하 한국)이 1일 중국 항저우 더칭 지리정보공원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3X3 동메달 결정전 몽골과의 경기에서 20-21로 패배했다.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원석(207cm, C)이 9점 7리바운드 1블록슛으로 분투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준결승전 패배 아픔이 컸을까? 한국은 초반부터 몽골에 끌려갔다. 2점을 연거푸 허용하면서, 4-11까지 밀렸다.
한국의 해결책은 골밑 공략이었다. 이원석과 이두원(204cm, C)이 부지런히 페인트존으로 진입했다. 몽골의 외곽 공격도 잠들면서, 1점 차까지 추격했다(11-12).
그러나 3x3 강국 몽골은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부진한 외곽 공격 대신 1점 비중을 높였다.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이원석-이두원 트윈 타워가 다시금 힘을 냈다. 19-19로 맞서면서, 누가 먼저 셧아웃 점수(21점)을 만드는가 싸움으로 몰고 갔다.
한국이 먼저 이원석의 득점으로 장군을 외치자, 몽골도 곧바로 드라이브 득점을 올렸다. 20-20에서 공격권을 가지고 있던 한국은 두 차례 페인트존 득점을 노렸지만, 불발됐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팀은 몽골이었다. 21점을 선취했다. 1분 17초를 남기고, 동메달은 몽골로 향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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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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