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고군분투' 토끼풀 송영심, 경기력에 제공한 '활력'

아마 / 이수복 기자 / 2024-07-29 07:00:29

송영심이 코트에서 고군분투했다.

토끼풀(예선 C조 3위)은 28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2 순위결정전에서 다이브(예선 B조 3위)에게 20-28로 패했다.

토끼풀은 경기 초반부터 다이브에게 고전했다. 토끼풀은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1쿼터를 2-10으로 크게 밀리기도 했다.

결국, 경기 내내 리드를 빼앗긴 토끼풀은 순위결정전 첫 경기를 내줘야 했다.

토키풀의 패배 속에 얻은 수확이라면 송영심의 활약이었다. 송영심은 1쿼터부터 스타팅으로 나서면서 경기에 임했다. 신장이 작지만 탄탄한 피지컬의 장점을 살리며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 앞장섰다.

송영심은 다이브의 수비 속에서도 자신의 파워를 활용하며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포스트 플레이와 과감한 돌파를 선보이며 팀을 위해 점수를 쌓았다.

경기 내내 송영심은 토끼풀의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코트에서 동선을 조절하는 모습이었다. 소통의 효과 덕분인지 송영심은 미들레인지도 시도하면서 토끼풀의 추격에 힘을 보탰다.

송영심은 4쿼터에서 리바운드와 득점을 만들면서 20-24까지 추격하는 데 앞장섰다. 하지만 토끼풀은 송영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송영심이 토끼풀의 중심축으로서 앞으로 팀에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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