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조재우 '골밑 장악' 단국대, 상명대에 낙승... 본선 진출 티켓 '수령'
- 대학 / 김우석 기자 / 2022-07-15 19:54:31

단국대가 2연승에 성공했다.
단국대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상명대를 88-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단국대는 예선 전적 2연승을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에 진출했다. 상명대는 1승 1패. 한양대와 공동 2위에 랭크되었다.
상명대가 단국대의 3-2 지역 방어를 효과적으로 해체, 세 개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10-3으로 앞섰다. 산뜻한 출발이었다. 단국대는 지역 방어 완성도가 떨어지며 초반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상명대는 3-2 존 디펜스에 패스를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퐈쇄하며 점수를 추가했고, 단국대는 조재우 높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점수를 쌓았다. 5분이 지날 때 상명대가 15-10, 5점을 앞서 있었다.
중반을 지나면서 단국대는 동점에 성공했고, 상명대는 강해진 단국대 존 디펜스에 연이어 실책을 범하며 주춤했다. 종료 3분 열르 남겨두고 작전 타임을 감행, 흐트러진 전열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가 계속 달아났다. 상명대 약점인 인사이드를 집요하게 공략해 득점을 쌓아갔다. 25-17, 8점차 리드와 함께 1쿼터를 정리한 단국대였다.
2쿼터, 단국대가 조금씩 점수차를 벌려갔다. 역시 공략의 포인트는 인사이드였다. 높이가 약한 상명대는 단국대 파상 공세를 버텨니지 못했다. 존 디펜스 공략에도 실패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단국대가 41-19, 22점을 앞섰다.
전반전 단국대가 54-21, 33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사실상 승부는 결정된 듯 했다.
3쿼터, 단국대는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으려는 듯 상명대를 한껏 밀어 부쳤다. 점수 차가 44점까지 불어났다. 3쿼터 엔딩 스코어는 76-32였다.
4쿼터, 단국대는 모든 선수를 저학년 선수로 기용했다. 승리를 확실히 예감한 듯 했다. 양 팀은 강한 수비를 배제한 경기를 이어갔다. 계속 득점을 주고 받았다. 대세에 큰 영향은 없었다.
단국대가 큰 변화없이 승리했다. 2연승과 함께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상명대는 1승 1패를 기록하게 된 상명대는 17일(일요일) 한양대와 마지막 경기를 통해 8강 진출 여부를 확정 짓는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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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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