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W 페스티벌] '임희진 골밑 장악' 하랑, LM과 사투 끝에 승리... 정상 '정복'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5-08-03 19:43:19

하랑이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하랑은 3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열린 2025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1 결승전에서 41-35로 승리했다.
1쿼터, LM 계린다 3점으로 경기는 시작을 알렸고, 하랑이 신유경 3점으로 받아쳤다. 연이어 임희진 골밑슛이 나온 하랑이 5-3으로 앞섰다. LM이 보고 있지 않았다. 바로 점퍼를 통해 균형을 맞췄다. 잠시 소강 상태가 지나가고 하랑이 편소현 풋백에 이은 임희진 골밑슛으로 9-5로 앞섰다. 주춤했던 LM이 속공으로 따라붙었다. 결국 하랑이 9-7, 단 2점을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시작은 소강 상태였다.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1분 30초가 지나면서 임희진 원맨 속공이 점수로 환산되었다. LM이 보고 있지 않았다. 바로 3점으로 응수한 후 구슬 점퍼 두 방을 더해 13-10으로 앞섰다. 하랑은 작전타임. 흔들리는 분위기를 정비해야 했다.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여전히 LM이 3점을 앞서 있었다. 한 골씩을 더 만들었다. LM이 20-17, 3점만을 앞서고 전반전을 정리했다. LM은 마지막 김선영 활약이 눈에 띄었다.
3쿼터,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또 주고 받았다. 중반으로 접어들어 LM이 한 발짝 달아나는 듯 했다. 하랑이 보고 있지 않았다. 자유투를 통해 점수차를 놓치지 않았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25-27로 좁혀간 후 임희진 속공이 더해지며 27-27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역전까지 성공했다. LM은 공수에 걸쳐 주춤하며 27-29, 2점차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그렇게 3쿼터까지 공방전은 마무리되었다.
4쿼터, LM이 김선형, 구슬 등 득점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33-29, 4점을 앞섰다. 남은 시간은 4분 여, 하랑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동점을 만들었다. 3분이 남았을 때 전광판에 그려진 점수는 33-33이었다. 하랑이 임희진 풋백으로 바로 역전을 만들었고, LM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하랑이 한 발짝 더 달아났고 LM른 아쉬운 슛 미스가 나왔다.
남은 시간은 1분 여, 하랑이 37-33, 4점을 앞서 있었다. 작전타임을 가져간 LM이 골밑을 뚫어내며 2점차로 좁혀갔다. 하랑이 보고 있지 않았다. 패턴 오펜스를 성공시키며 41-35, 6점을 앞섰다. LM은 마지막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남은 시간은 22초, 사실상 역전은 힘든 시간이었다. 변화는 없었다. 하랑이 접전 끝에 LM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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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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