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김윤성 공백 잘 메운 성균관대 원준석, "우리는 다부지게 뛰고, 수비를 열심히 하는 팀"
- 대학 / 방성진 기자 / 2023-06-12 19:31:57

"우리는 다부지게 뛰고, 수비를 열심히 하는 팀이다"
성균관대학교가 12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5-65로 승리했다. 공동 5위로 올라선 성균관대의 시즌 전적은 7승 6패. 플레이오프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 8일 경희대전부터 출전한 원준석(195cm, F)이 35분 5초 동안 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U19대표팀에 차출된 김윤성(200cm, C)의 공백을 잘 메웠다. 속공 트레일러 역할과 지공 상황에서 다리 역할까지 기록 이상의 활약을 뽐냈다.
원준석은 경기 후 "승리하긴 했지만, 경기 내용은 승리한 만큼 만족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많이 반성해야 하는 경기였다. 2022년에도 대학리그 1경기를 출전했다. 특별한 기분을 느끼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날 경기 유독 흥분했다. 벤치에서도 가라앉히라고 했다. 다소 미흡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슈팅 밸런스가 아직 완벽하지 않다. 연습할 때와 경기에서 다소 다르다. 차근차근 맞춰나가야 한다. 연습도 더 많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는 빅맨 김윤성의 U19대표팀 차출로 이주민(195cm, F) 홀로 골밑을 지켜야 했다. 원준석의 합류는 성균관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나는 장신 선수다. 그리고, (노)완주와 함께 뛰는 시간이 길다. 함께 리바운드하려고 하고, 한 발 더 뛰려고 한다. 이날 경기에서 상대 준 해리건이 많이 높았다. 부담도 됐다. 몸싸움도 더 많이 했어야 한다.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그 후 "패싱 게임을 많이 한다. 동료들의 기회를 많이 봐주려고 한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 우리는 다부지게 뛰고, 수비를 열심히 하는 팀이다. 빠른 속공이 주무기다. 좋은 분위기로 운동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많이 모자란다. 공수 모두 발전해야 한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 성균관대가 MBC배와 대학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위치에 오르도록 더 많이 뛰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성균관대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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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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