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이상범 DB 감독, “프리먼이 결장한다” … 은희석 삼성 감독, “프리먼 결장? 오히려 부담스럽다”
- KBL / 손동환 기자 / 2022-10-27 18:47:05

“프리먼이 결장한다. 하지만 더 부담스럽다” (은희석 삼성 감독)
원주 DB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만난다. 시즌 첫 3연승 및 홈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DB는 2021~2022 시즌 종료 후 전력 변화와 마주했다. 팀의 에이스였던 허웅(185cm, G)이 FA 자격을 얻었고, 1옵션 외국 선수였던 얀테 메이튼(200cm, F) 또한 일본으로 진출했다.
그래서 DB는 두경민과 이선 알바노(185cm, G)를 데리고 왔다. 두 가드의 시너지 효과를 원했다. 또, 김종규(206cm, C)와 강상재(200cm, F)의 부담을 덜 포워드를 데리고 왔다. 활동량과 에너지 레벨, 신체 조건을 겸비한 최승욱(195cm, F)이었다.
하지만 DB는 불완전한 전력으로 2022~2023 시즌 개막전에 임했다. 두경민과 박찬희(190cm, G) 모두 코트에 나서지 못한 게 컸다. 이는 알바노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알바노가 마지막까지 힘을 냈지만, DB는 첫 2경기를 모두 패했다.
그러나 홈 개막 연전에서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경민과 박찬희, 강상재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2옵션 외국 선수인 레나드 프리먼(198cm, F)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기 때문. DB는 홈 개막 연전에서 모두 이겼다. 2패 후 2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상범 DB 감독은 경기 전 “프리먼이 결장한다. 감기 증세가 있다. KCC전에 맞춰보려고 한다. 국내 선수들이 잘 버텨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후 “국내 선수들한테 기본을 강조했다. 그것만 충실해도, 상대 팀과 맞설 수 있다. 협력수비를 많이 해야 해서 체력을 많이 소모하겠지만, 볼 하나부터 소중하게 여겨달라고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삼성은 2021~2022 시즌 종료 후 큰 변화를 줬다. 은희석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은희석 감독은 연세대를 최강으로 이끈 사령탑. 강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이끌 수 있고, 선수들에게 공수 조직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사령탑만 교체하지 않았다. 승부처를 책임질 에이스도 영입했다. FA(자유계약) 시장에서 이정현(189cm, G)을 데리고 왔다. 김시래(178cm, G)-이정현이라는 확고한 볼 핸들러 라인이 생겼다.
그러나 은희석 감독은 김시래와 이정현만 바라보지 않았다. 팀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장민국(198cm, F)과 임동섭(198cm, F), 이호현(182cm, G)과 이동엽(193cm, G)이 대표적인 자원.
여러 선수들이 공수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삼성은 개막 후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승 2패. DB와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경기 전 “DB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분위기를 타고 있다. 프리먼이 결장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부담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경민과 알바노가 함께 뛰면서, 팀이 훨씬 빨라졌다. 두 선수 모두 2대2에 개인 능력을 갖췄다는 게, 우리로서는 고민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이상범 DB 감독-은희석 삼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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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