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처스 리그] '접전 끝 승리' 일본 대학선발, KB스타즈 넘어 도쿄 하네와 결승 '맞짱'

WKBL / 김우석 기자 / 2025-07-09 18:32:13

일본 대학선발이 대망의 결승전에 올라섰다.

일본은 9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힙입어 청주 KB스타즈를 접전 끝에 75-71로 이겼다.

일본은 내일 도쿄 하네다와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고, KB스타즈는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일본이 강력한 수비와 속공을 앞세워 6-0으로 앞섰다. KB스타즈는 초반 일본 그물망 수비를 뚫지 못한 채 초반 흐름을 내주었다. 3분 40초가 지날 때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전열을 정비해야 했다. 4분이 지날 때 일본이 10점 고지를 밟았다. KB스타즈는 계속 점수를 만들지 못했고, 5분에 다다를 때 성수연 자유투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KB스타즈가 공격을 풀어냈다. 성수연 3점 등으로 6-13으로 좁혀갔다. 이후에도 KB스타즈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여명과 이채은 공격이 성공했고, 실점을 차단하며 12-14로 따라붙었다. 일본이 달아났다. 성공적인 프레스에 더해진 돌파 등으로 21-14, 7점을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KB스타즈가 조직적인 공격을 바탕으로 19-24로 따라붙었다. 접전이 이어졌다. 좀처럼 득점이 더해지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KB스타즈가 점수차를 줄여갔다. 양지수, 이윤미, 이채은 등 득점이 더해진 결과였다. 4분이 지날 때 25-27, 원 포제션 게임을 만들었다.

5분이 지나면서 일본이 힘을 냈다. 린의 스틸 후 속공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31-25로 앞섰다. KB스타즈는 바로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쉽게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었을 때까지 전광판 점수는 바뀌지 않았다. 일본이 먼저 한발짝 달아났고, KB스타즈가 추격했다. 일본이 보고 있지 않았다. 프레스에 더해진 코코 3점 등으로 36-28, 8점차로 달아났다. 마지막 득점은 KB스타즈였다. 일본이 6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3쿼터, KB스타즈가 스틸과 속공을 묶어 34-38로 좁혀갔다. 일본은 3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이후 미란이 답답했던 공격을 3점으로 2점을 더 추가, 순식 간에 43-34, 다시 9점차로 달아났다. 다시 KB스타즈가 추격했다. 두 번의 공격을 성공시키며 4점차로 좁혀갔다. 접전을 만드는 순간이었다.

5분이 지날 때 KB스타즈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휴식을 위한 배려 차원이었다. 점수차를 줄여갔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만들어진 이채은 득점으로 43-46으로 좁혀갔다. 이후 수비를 성공시킨 KB스타즈는 이윤미 3점 플레이로 46-46 동점을 만들었다. 일본은 흔들렸다. 좀처럼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3점을 터트렸다. 점수를 주고 받았다. 일본이 51-48, 3점을 앞섰다.

4쿼터, 일본이 달아났다. 코코 돌파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실점을 막아내며 56-48, 8점을 앞섰다. 이후 일본이 3점포 두 개에 힘입어 62-50, 12점차로 달아났다. KB스타즈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B스타즈가 성수연, 고현지 3점 등으로 다시 추격했다. 5분이 넘어설 때 60-64로 좁혀갔다. 일본이 보고있지 않았다. 5점을 몰아치며 다시 9점차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3분 여, KB스타즈가 빠른 타이밍에 마지막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이윤미 3점 플레이가 만들어졌다. 점수차는 6점으로 줄어 들었다. 일본이 점수를 만들었다. 사실상 결승점이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KB스타즈가 1분 여를 남겨두고 3점을 만들었지만, 더 이상 반격은 없었다. 일본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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