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 “상대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한다” … 이상범 DB 감독, “이준희-정호영, 자신 있게 해줬으면...”
- KBL / 손동환 기자 / 2022-10-19 18:31:22

“이준희와 정호영이 자신 있게 해주면 좋겠다” (이상범 DB 감독)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9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원주 DB와 만난다. 홈 2연전을 실시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21~2022 시즌 종료 후 선수단에 큰 변화를 줘야 했다. 두경민(183cm, G)이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었고, 김낙현(184cm, G)이 군에 입대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공사 가드진 공백이 컸다. 두경민과 김낙현을 대체할 자원을 찾았다. 아시아쿼터제로 SJ 벨란겔(177cm, G)을 영입했고, 국내 선수 득점 1위였던 이대성(190cm, G)을 고양 캐롯으로부터 데리고 왔다.
정효근(200cm, F)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이대헌(196cm, F)이 건재했다. 차바위(190cm, F)와 박지훈(193cm, F), 전현우(193cm, F)와 신승민(195cm, F) 등 포워드 자원도 두터웠다. 유슈 은도예(210cm, C)와 머피 할로웨이(196cm, F)로 구성된 외국 선수 조합 역시 탄탄했다.
전력 보강을 확실히 한 한국가스공사는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혔다. 하지만 3일 전에 열린 전주 KCC와 개막전에서 72-81로 패했다. 이대성을 제외한 득점원 부재가 개막전 패인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DB와 두 번째 경기를 맞는다.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경기 전 “알바노와 에르난데스, 김종규가 주축일 거다.(강상재는 부상으로 결장) 그리고 그 선수에게서 파생된 농구가 있을 거다. 그 선수들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할 거다”고 말했다.
그 후 “상대가 이대성을 막으려고 할 때, 다른 선수들의 찬스가 나와야 한다. 다만, 맞춰가는 과정이어서 조급하지 말자고 했다. 또, 3점이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찬스를 만드는 농구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슈팅 성공률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DB 또한 전력 변화와 마주했다. 팀의 에이스였던 허웅(185cm, G)이 FA 자격을 얻었고, 1옵션 외국 선수였던 얀테 메이튼(200cm, F) 또한 일본으로 진출했다.
그래서 DB는 두경민과 이선 알바노(185cm, G)를 데리고 왔다. 두 가드의 시너지 효과를 원했다. 또, 김종규(206cm, C)와 강상재(200cm, F)의 부담을 덜 포워드를 데리고 왔다. 활동량과 에너지 레벨, 신체 조건을 겸비한 최승욱(195cm, F)이었다.
하지만 DB는 불완전한 전력으로 2022~2023 시즌 개막전에 임했다. 두경민과 박찬희(190cm, G) 모두 코트에 나서지 못한 게 컸다. 이는 알바노의 부담으로 이어졌다. 알바노가 마지막까지 힘을 냈지만, DB는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이상범 DB 감독은 경기 전 “강상재와 박찬희, 두경민이 부상으로 오지 못했다. 식스맨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식스맨들이 주전과 차이를 좁힌다면, 팀이 좋은 영향을 받을 거라고 본다. 식스맨들이 자신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준희와 정호영, 두 친구들이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 눈치 보지 말고, 자기 할 걸 해주면 좋겠다. 두 친구가 올라와줘야, 앞선 자원 운용에도 숨통이 트인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이상범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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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