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THE SECOND] '혈투' 끝 우승 팀은 LM, MISS-B 추격 뿌리쳐

아마 / 바스켓코리아 / 2024-12-14 18:29:42

LM이 혈투 끝에 MISS-B의 추격을 뿌리쳤다.

LM은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WITH WKBL 디비전1 결승전서 MISS-B에 34-29로 승리했다.

LM이 1쿼터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정소현은 연달아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골밑을 지배했다.

MISS-B는 쉬운 득점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빠르게 페인트존을 좁힌 LM 수비에 갇혔다. 1쿼터가 끝나기도 전에 LM에게 두 자리 점수 차로 밀렸다.

그러나 MISS-B는 1쿼터 막판부터 외곽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저득점 양상이었기에, 3점 한 방 한 방의 가치는 컸다.  

위기를 맞은 LM은 차분함을 잃지 않았다. 전예슬의 골밑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고, 계린다의 45도 3점으로 다시 도망갔다.

MISS-B도 주춤했던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에이스 김선영이 계속해서 달렸다. 속공 상황서 획득한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3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LM이 계속해서 원 포제션 게임을 깨트리려고 했다. MISS-B에게 실점한 뒤에는 곧바로 반격을 해냈다. 장군멍군이었다.

MISS-B는 계속해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김선영은 경기 종료 1분 전 1점 차까지 추격하는 득점에 성공했다.

턱 끝까지 추격을 허용한 LM이 위기에 더 힘을 냈다. 김혜미가 자유투를 연달아 획득했고, 전예슬은 승부를 결정하는 앤드원 플레이를 완성했다. LM의 우승으로 대회의 막이 내렸다.

한편, 농구 의류 커스텀 브랜드 타입과 KBL-WKBL-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구 몰텐을 비롯해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이 본 대회를 후원한다.

[선수 기록]
- LM
5 김희정 4점
8 전예슬 10점
9 김예미 3점
12 계린다 11점
15 정소현 2점
34 박미령 4점

- MISS-B
1 엠마 5점
7 손나연 8점
9 김선영 12점
18 김예린 4점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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