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AG] ‘송윤하 승부처 맹위’ 한국 여자 3x3, 대만 꺾고 4강 진출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9-24 17:59:58

대한민국 여자농구 3x3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24일 긴조후토역 광장 경기장에서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3x3 8강전에서 대만을 14-12로 이겼다. 3x3 최종일(26일)까지 치를 기회를 얻었다.
한국은 선취점을 내줬다. 그렇지만 송윤하(179cm, F)가 곧바로 반격했다. 그리고 김정은(177cm, F)이 역전 2점(3-1)을 성공했다. 4-1로 달아나는 점수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은 대만의 반격을 쉽게 막지 못했다. 경기 시작 3분 7초에 동점(4-4)을 허용했다. 대만의 기세에 흔들리는 듯했다.
그렇지만 허유정(175cm, G)이 돌파로 찬물을 끼얹었다. 김정은과 송윤하가 연속 득점. 한국은 다시 3점 차(7-4)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의 수비가 또 한 번 흔들렸다. 7-4에서 연속 3실점. 경기 종료 4분 59초 전에 또 한 번 동점(7-7)을 허용했다.
한국과 대만은 그 후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경기 종료 4분 31초 전에도 동점(8-8)을 기록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3분 56초 전 TV 타임 아웃을 맞이했다.
허유정이 경기 종료 3분 8초 전 역전 2점(10-9)을 꽂았다. 최예슬(178cm, F)이 자유투를 성공. 한국은 11-9로 다시 치고 나갔다.
송윤하가 귀중한 득점을 해냈다. 경기 종료 2분 3초 전 12-11로 앞서는 점수를 기록한 것. 한국은 그 후 1분 넘게 실점하지 않았다. 대만의 공격을 잘 막았다.
송윤하가 승부처를 지배했다. 경기 종료 48.4초 전부터 연속 2점. 그 결과, 한국은 마지막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준결승전으로 향했다. 일본 혹은 중국의 승자와 결승전 티켓을 다툰다.
사진 제공 = W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