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AG] ‘94년생의 힘’ 한국, 대만 제압 … 3전 전승으로 C조 1위!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9-22 17:07:30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18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C조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을 73-59로 격파했다. C조 1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예선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106-40으로 제압했다.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는 몽골을 88-61로 완파했다. 해당 경기들 모두 여러 선수들을 고르게 썼다. 몸을 잘 풀었다.
그리고 한국은 대만을 만났다. 대만은 이번 아시안게임의 다크호스. 또, 한국은 대만전 종료 후 하루 밖에 쉬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만전을 현명하게 치러야 했다.
또, 한국은 불안 요소를 안고 뛰어야 했다. 이해란(182cm, F)이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 이유는 ‘감기 몸살’이었다.
높이와 기동력을 겸비한 이해란이 빠졌다. 게다가 한국의 아시안게임 엔트리는 11명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남은 인원들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했다.
안혜지(165cm, G)와 이소희(171cm, G), 강이슬(180cm, F)과 최이샘(182cm, F), 진안(181cm, C)이 코트로 먼저 나섰다. 강이슬과 이소희, 최이샘은 첫 10점을 합작. 한국은 경기 시작 2분 36초 만에 10-4로 앞섰다.
한국은 여러 공간을 활용했다. 그렇지만 1쿼터 종료 3분 47초 전 16-15로 쫓겼다. 그리고 1쿼터 종료 3분 1초 전 허예은(165cm, G)과 박소희(178cm, G)를 투입했다.
그렇지만 한국은 20-17로 2쿼터를 시작했다. 2쿼터 초반에는 핸드-오프 플레이 비중을 늘렸다. 한국의 전략이 맞아떨어졌고, 한국은 2쿼터 시작 1분 48초에 26-19로 달아났다.
홍유순(179cm, F)이 힘을 냈다. 픽앤롤 이후 골밑에서 득점했고, 오른쪽 코너에서는 점퍼를 성공했다. 그리고 탑에서 노 마크 찬스를 획득. 이를 3점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때 두 자리 점수 차(33-23)로 달아났다.
최이샘과 강이슬, 강유림(175cm, F)이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 모두 3점을 성공. 추격 분위기에 휩싸였던 한국은 42-29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과 대만의 힘 차이가 3쿼터 초반에 드러났다. 특히, 이소희와 최이샘의 힘이 컸다. 두 선수 모두 달아나는 3점을 성공. 한국은 20점 차(54-34)로 달아났다. 달아난 한국은 ‘예선 리그 3전 전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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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