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QT Inside] 2020 올림픽 최종예선 중간점검 및 이모저모
- 칼럼 / 이재승 기자 / 2021-07-03 17:01:58

2020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이 동유럽과 캐나다에서 펼쳐지고 있다. 리투아니아의 카우나스,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와 캐나다의 빅토리아에서 23개국이 모여 남은 올림픽 진출권 네 장을 획득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6개국이 네 곳에 모여 경기를 벌이며, 각 6개국은 3개국 씩 2개조로 나눠 조별 경기를 갖고, 각 조 상위 두 개 국가가 토너먼트를 치른다. 현재 조별 경기가 끝난 가운데 이제 각 개최지에서 준결승과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준결승을 앞두고 휴식일을 맞아 각 개최지 상황과 함께 진출 유력 국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카우나스에서는 리투아니아와 베네수엘라가 A조에서 살아남았으며, B조에서는 슬로베니아와 폴란드가 생존에 성공했다. 예상대로 유럽과 남미 국가들이 모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리투아니아와 슬로베니아가 단연 독보적인 전력을 뽐냈다. 리투아니아는 베네수엘라를 꺾은 데 이어 대한민국을 손쉽게 제압했다. 슬로베니아도 마찬가지.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앙골라에 50점 차, 폴란드에 30점 차 완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는 A조 1위인 리투아니아와 B조 2위인 폴란드, 반대편에서는 B조 1위인 슬로베니아와 A조 2위인 베네수엘라가 격돌한다.
결승에서는 예선 시작 전부터 리투아니아와 슬로베니아가 만날 것으로 예상됐다. 리투아니아에는 요나스 발런슈너스(멤피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가 포진해 있는 가운데 스페인과 리투아니아에서 뛰고 있는 훌륭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NBA 경력자인 민다우가스 쿠즈민스카스도 있다. 구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올림픽에 진출한 리투아니아는 이번에도 도쿄행 티켓을 따낼 것이 유력하다.
그러나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이끄는 슬로베니아가 만만치 않다. 돈치치와 함께 유로밧켓 2017에서 정상 견인에 앞장섰던 클레멘 프레페리치가 자리하고 있음은 물론 조란 드라기치 그리고 귀화선수인 마이크 토비가 버티고 있다. 지난 유로바스켓 정상을 밟을 당시 고란 드라기치(마이애미), 프레페리치, 돈치치, 앤써니 랜돌프(당시 귀화선수)로 이어지는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던 슬로베니아는 이제 세계 최고 선수로 발돋움한 돈치치를 중심으로 드라기치, 프레페리치, 토비가 다시금 중심 전력을 구축하고 있어 리투아니아와 맞설 만하다.
그러나 리투아니아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리투아니아는 12명이 고른 전열을 구축하고 있으며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즐비하다. 꼭 NBA 뿐만 아니라 유럽 최고인 스페인은 물론 리투아니아 최고 명문인 잘기리스 카우나스에 몸 담고 있는 이들이 많다. 결정적으로 자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안방에서 많은 국민들의 응원을 받은 채 경기를 갖는다. 큰 신장을 위시로 높이와 수비에서 큰 이점이 있는 리투아니아가 돈치치만 일정 부분 견제한다면, 10점 차 안팎으로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 부문별 순위
득점_ 라건아(21.5) 모레이라(21.0) 포니카(19.0) 발런슈너스(17.5) 프레페리치(17.0)
리바_ 발런슈너스(12.0) 카레라(9.0) 라건아(9.0) 사보니스(9.0) 소호(7.0)
어시_ 돈치치(9.5) 칼니에티스(6.5) 이대성(6.0) 루프닉(5.5) 슬래터(5.5)
스틸_ 소호(3.0) 돈치치(2.5) 카레라(2.0) 슬래터(2.0) 토비(2.0)
블록_ 발세로브스키(2.5) 발런슈너스(1.5) 디메치(1.0) 쿠즈민스카스(1.0) 토비(1.0)
NBA 선수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발런슈너스와 돈치치는 굳이 많은 시간을 뛰지 않고도 코트 위에서 존재감을 확실하 보였다. 이들 둘 모두 20분 남짓한 시간만 뛰고도 웬만한 선수 두 배 이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자랑했다. 개인 기록 순위에서도 발런슈너스와 돈치치의 이름이 단연 눈에 띄는 가운데 프레페리치와 칼니에티스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리투아니아와 슬로베니아의 전력이 돋보였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선수도 있었다. 라건아가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어김없이 탁월함을 드러낸 가운데 이대성도 평균 어시스트에서 3위에 올랐다. 비록 리투아니아전에서 슛이 좀처럼 들어가지 않아 크게 고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중심을 잡는데 활약했다. 또한 라건아, 이현중과 함께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라건아는 지난 2019 농구 월드컵에 서 존재감을 자랑한 것처럼 여전히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이어 스플리트에서는 접전 경기가 많았다. 특히, A조에 자리한 독일, 멕시코, 러시아가 8점 이하의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독일은 멕시코와 러시아를 가까스로 따돌리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는 독일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러시아를 따돌리면서 가까스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멕시코에서는 NBA에서 뛴 경험을 갖고 있는 프란시스코 크루즈와 구스타보 아욘이 어김없이 원투펀치로 나서면서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B조에서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튀니지를 따돌리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튀니지에 83-57, 크로아티아에 94-67로 이기면서 한 수 위의 전력을 드러냈다. 브라질의 앤더슨 바레장은 이번에도 조국의 부름에 응하면서 라스트 삼바에 몸을 실었다. 바레장 외에도 알렉스 가르시아, 마르셀리노 후에르타스, 라파엘 헤트쉐메르까지 30대 중반을 넘긴 이들이 올림픽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브라질의 뒤를 이어서는 개최국인 크로아티아가 가까스로 생존했다. 크로아티아는 브라질에 패했으나 튀니지를 따돌렸다. 브라질전에 부진했던 주축들이 모두 살아나면서 비로소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유타), 마리오 헤조니아, 안테 지지치까지 전현직 NBA 선수들이 분전했다. 헤조니아가 튀니지전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에 힘입어 팀을 확실하게 견인했다.
B조에서는 독일과 크로아티아, 브라질과 멕시코가 준결승에서 마주한다. 공교롭게도 유럽과 미주의 팀끼리 격돌하게 됐다. 독일은 데니스 슈뢰더(레이커스), 막시 클리바(댈러스)가 불참했지만 아이삭 봉가(워싱턴)와 모리츠 바그너(올랜도)가 중심을 잡고 있다. 봉가와 바그너가 힘을 내는 가운데 장신 포워드인 로빈 벤징이 헤조니아나 보그다노비치를 얼마나 묶을 지가 관건이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크로아티아의 승리가 조심스레 예상된다.
다른 한 편에서는 브라질과 멕시코가 부딪치는 가운데 남미의 맹주인 브라질이 웃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거론한 백전노장들이 힘을 낼 것이 유력하다. 장기전이라면 브라질의 선수 구성이 취약할 수 있으나 단기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오히려 탁월한 경험과 응집된 전력으로 멕시코를 따돌릴 만하다. 크루즈의 득점력을 얼마나 저지할 지가 중요한 가운데 반대로 그에게 내줄 점수를 주더라도 다른 선수를 묶는다면 충분히 승리를 노릴 만하다.
결승에서는 브라질과 독일과 크로아티아의 승자가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느 곳과 달리 결승 진출을 점치기 가장 어렵다. 아무래도 당일 컨디션이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가 결승에 오른다면 홈팀의 이점을 십분 내세울 만하다. 선수 구성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이번에 대회 개최를 전격 요청하면서 2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고 있는 만큼, 크로아티아가 본선으로 향할지, 아니면 브라질이 최종적으로 살아남을 지가 관건이다.
# 부문별 순위
득점_ 크루즈(25.5) 헤조니아(18.0) 헤트쉐메르(15.5) 보그다노비치(15.) 아욘(14.5)
리바_ 아욘(11.0) 하이메스(9.0) 봉가(9.0) 보이트만(8.5) 지지치(7.0)
어시_ 후에르타스(7.0) 아바다(5.5) 산토스(5.5) 크루즈(5.0) 스톨(4.5)
스틸_ 스톨(4.0) 루즈(3.0) 바버린(2.5) 하이메스(2.5) 가르시아(2.0)
블록_ 벤징(1.0) 헤조니아(1.0) 카르다나히쉬빌리(1.0) 모즈고프(1.0) 지지치(1.0)
멕시코 선수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원투펀치인 크루즈와 아욘의 기록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뛰고 있는 파울 스톨도 활약도 돋보였다. 스톨은 어시스트와 스틸에서 활약하며 득점 외적인 부분에서 크루즈와 아욜을 도왔다. 파이안 하이메스도 마찬가지. 반대로 멕시코는 이들 넷에 대한 의존도가 심함을 알 수 있다. 국제대회는 단기전인 만큼, 반대로 확실한 주요 전력 보유가 필요하다. 브라질 노장들도 돋보였다. 헤트쉐메르와 후에라스가 평균 득점과 평균 어시스트 순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캐나다 빅토리아
빅토리아에서는 단연 캐나다가 단연 돋보였다. 길가의 전사들(The Road Warriors)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캐나다는 이번에야 비로소 자국이 자랑하는 NBA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이면서 이번 최종예선에 나서는 24개국 중 단연 독보적인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앤드류 위긴스(골든스테이트)를 필두로 코리 조셉(디트로이트), 니켈 알렉산더-워커(뉴올리언스), 마이칼 멀더(골든스테이트), 루겐츠 도트(오클라호마시티), R.J. 배럿(뉴욕), 트레이 라일스(샌안토니오), 드와이트 파월(댈러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직 NBA 선수인 앤드류 니콜슨과 앤써니 베넷까지 10명이 NBA 경력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닉 널스 감독(토론토)가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이번 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 감독으로 일했던 네이트 비오크그렌 코치가 널스 감독을 보좌한다. 비오크그렌 코치는 지난 2019-2020 시즌까지 토론토 랩터스의 코치로 널스 감독과 적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한 바 있다. 토론토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끄는데 지도력을 발휘한 이들이 캐나다를 올림픽 본선을 넘어 어디까지 이끌 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탄탄한 선수 구성을 자랑하고 있는 캐나다는 조별 경기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빠진 그리스를 제압했으며, 중국을 손쉽게 요리했다.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인 그리스전에서 무난하게 이기면서 기선을 꽉 잡았다. 결승에서 다시금 격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전력을 고려하면 캐나다가 준결승과 결승에서 무난하게 이기면서 실로 오랜 만에 올림픽 무대에 나설 것이 아주 유력한 상황이다. A조에서는 캐나다의 뒤를 이어가 그리스가 가세했다.
B조에서는 터키, 체코, 우루과이 순으로 순위가 정리됐다. 터키는 푸르칸 코트마즈(필라델피아), 제디 오스만(클리블랜드), 어산 일야소바(유타)의 합류가 돋보인다. 막강한 삼각편대를 위시로 자국에서 뛰고 있는 훌륭한 선수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무난하게 조별 경기를 뚫었다. 이어 체코가 토마스 사토란스키(시카고)와 얀 베슬리의 활약에 힘입어 예상대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A조의 중국, B조의 우루과이가 최약체로 손꼽혔던 만큼, 예상했던 국가들이 모두 준결승으로 향했다.
준결승에서는 캐나다와 체코, 터키와 그리스가 마주한다. 캐나다의 결승 진출이 단연 유력한 가운데 지역 라이벌인 터키와 그리스가 어떤 경기를 펼칠 지도 주목된다. 터키와 그리스는 지리적으로 마주하고 있으나 영토 분쟁으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스에는 이번 시즌 LA 레이커스에 몸담았으나 많이 뛰지 못한 코스타스 아데토쿤보가 있다. 그는 이번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으로 복귀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닉 칼라테스를 위시로 NBA 경력자들이 대거 실력을 뽐내고 있다. 여느 준결승 중 가장 승부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부문별 순위
득점_ 그레인저(23.5) 위긴스(21.5) 후밍슈안(20.0) 배럿(19.0) 오스만(19.0)
리바_ 발빈(8.5) 미토글루(8.5) 쉔지에(8.5) 저우치(8.5) 파월(8.0)
어시_ 칼라테스(8.5) 그레인저(8.5) 사토란스키(7.0) 조셉(6.5) 슬로카스(5.5)
스틸_ 외즈데미로글루(3.0) 파로디(3.0) 그레인저(2.0) 카트시벨리스(2.0) 라렌차키스(2.0)
블록_ 파파이아니스(2.0) 아데토쿤보(1.0) 발빈(1.0) 일야소바(1.0) 사토란스키(1.0)
캐나다 선수들이 단연 많다. 위긴스, 배럿, 파월, 조셉까지 캐나다 주요 전력이 모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여느 팀과 달리 많이 뛰지 않았음에도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다. 다른 국가 선수 중에도 NBA에서 뛰고 있어나 뛰었던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오스만, 사토란스키, 일야소바가 대표적이며 칼라테스와 저우치가 자리하고 있다.
저우치는 휴스턴 로케츠에서 뛴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중국 선수들은 후밍슈안이 대회 내내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한 가운데 새롭게 가세한 쉔지에도 국제무대에서 안정감을 보였다. 후밍슈안과 쉔지에는 나란히 1997년생으로 이제 만 23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들이다. 중국은 최종예선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본선 진출이 어려웠던 만큼, 어린 선수 중심으로 팀을 꾸렸으며 충분히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셈이다. 후밍슈안과 쉔지에를 중심으로 이후 대표팀의 전력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베오그라드에서는 세네갈이 불참한 가운데 유일하게 5개국이 대결을 벌였다. A조에서는 예정대로 세르비아와 도미니카공화국이 살아남았다. 세르비아가 예상대로 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도미니카공화국과 필리핀이 뒤를 이었다. 세르비아에는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일단 최종예선에는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보반 마리야노비치(댈러스), 네마냐 벨리차(마이애미)가 합류했으며, NBA에서 뛴 경험이 있는 2010년대 유럽 최고 가드인 밀로스 테오도시치가 있다. 여기에 현역 최고이자 이번 시즌 유로리그 MVP와 유로리그 파이널 MVP를 석권한 바실리에 미치치는 당연히 빼놓을 수 없다.
이게 다가 아니다. 지난 2016 올림픽을 시작으로 꾸준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스테판 요비치, 드라간 밀로사블리에비치, 니콜라 칼리니치까지 이름만 들어보면 유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력감이자 적어도 슛만큼은 확실하게 쏠 것 같은 면면들이 대거 들어가 있다. 게다가 대회까지 유치한 만큼, 당연히 도쿄행 티켓을 사실상 예약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비록 지난 2019 농구 월드컵을 끝으로 알렉산더 조르제비치 감독이 사임했으나, NBA에서 지도자로 경험이 풍부한 이고르 코코쉬코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부분도 안정적이다.
이어 B조에서는 이탈리아와 푸에르토리코가 한 경기만 치렀다. 세네갈의 불참으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토너먼트를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웃었다. 이탈리아는 니코 마니옹(골든스테이트)이 합류한 가운데 자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다닐로 갈리나리(애틀랜타)가 NBA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어 합류하지 못한 점이 뼈아프다.
준결승에서는 세르비아와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와 도미니카공화국이 격돌한다. 세르비아와 이탈리아가 결승에서 격돌할 것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세르비아가 대회 내 다른 국가와 달리 압도적인 전력을 구성하고 있어 무난하게 올림픽 진출권을 따낼 것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본선에서 요키치의 합류까지 더해 메달권 전력을 꾸릴 것으로 기대된다.
# 부문별 순위
득점_ 클라벨(24.0) 마리야노비치(21.5) 폰테치오(21.0) 마니옹(21.0) 폴로나라(21.0)
리바_ 폴로나라(11.0) 마리야노비치(10.5) 브라우네(9.0) 칼리니치(7.0) 리즈(6.0)
어시_ 브라우네(16.0) 벨란겔(8.0) 테오도시치(6.0) 마니옹(6.0) 쿠에바스(5.0)
스틸_ 브라우네(5.0) 벨란겔(2.0) 로하스(2.0) 솔라노(2.0) 고(1.5)
블록_ 벨리차(3.0) 카스티요(2.0) 코아메(1.5) 디아즈(1.0) 폰테치오(1.0)
마리야노비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평균 득점과 평균 리바운드에서 독보적인 생산성을 뽐낸 것. 그가 안쪽에서 중심을 잡으면서 세르비아가 손쉬운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NBA에서도 굳이 세로로 뛰지 않아도 되는 그는 이번 최종예선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 외 이탈리아와 푸에르토리코의 선수들이 각 부문 순위권에 자리하고 있으나 이들은 한 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으며, 이탈리아에서 세 명이 푸에르토리코전에서 사이좋게 21점씩 올렸다.
사진_ Olympic Qualifying Tournament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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