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부산시 연고 협약] ‘팬 미팅을 수놓은 말말말’ 전창진 감독의 폭탄 발언은?

KBL / 부산/임종호 기자 / 2023-09-25 16:53:13

부산 KCC가 첫 발을 내딛었다.

KCC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연고지 협약식을 겸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700명이 넘는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팬 미팅 및 출정식, 2부 연고지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연고지 협약식에 앞서 열린 팬 미팅 행사에서 KCC는 팬들과 선수단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전에 소원 트리를 제작, KCC 선수들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Q&A가 진행됐다.

KCC의 부산 연고 이전 협약식에서 팬들과 선수들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정리해봤다.

많이 힘들지만, 버티고 있다(웃음).- 최준용에게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진 않은지라는 질문에

할 수 있는 요리가 계란밥뿐이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해 먹는다-허웅에게 계란밥을 좋아하는 이유를 궁금해하자

너무 좋은 말씀이다. 꼭 이뤄드리도록 하겠다-송동훈에게 '종신 부산'을 해 달라는 질문에

아울러 이 팬은 송동훈에게 ‘블루베리 스무디’를 부산 사투리로 요청하기도 했다.

허웅이 얘기했듯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승하도록 하겠다-알리제 존슨에게 'KBL 접수하자'라는 질문에

눈치 잘 보고 형들 말 잘 들으라고 했다-정배권에게 대학교 선배인 송동훈 선수가 해준 말이 있냐는 물음에

우승 못하면 그만두겠다.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부산에서 멋있게 해보고 싶다-전창진 감독에게 우승 후보로서 우승 공약을 묻는 질문에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기대된다.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신인 드래프트로 KCC에 입단하게 된 루키 이주영에게 입단 소감을 묻자

부산 팬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 부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받고 싶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싶다 -정창영에게 부산에 와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란 질문에

 

#사진=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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