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THE SECOND] 스퍼트가 높이 열세를 극복하는 법, '존 디펜스와 속공'

아마 / 바스켓코리아 / 2024-12-14 16:44:22

스퍼트가 존 디펜스와 속공으로 높이 열세를 극복하려 했다.

스퍼트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WITH WKBL 디비전1 준결승 1경기서 MISS-B에 28-35로 패배했다.

스퍼트는 MISS-B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이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 단신 가드를 많이 기용한 탓이었다. 170cm 중반 빅맨을 둘이나 보유한 MISS-B와 강대강 골밑 대결을 벌이는 것은 무리였다.

그러나 스퍼트는 3쿼터 중반까지 대등한 승부를 했다. 존 디펜스와 속공 덕분이었다.

스퍼트는 MISS-B의 골밑과 외곽을 모두 틀어막지는 못했다. 그 대신,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존 디펜스로 골밑을 좁혔다. 외곽 슈팅을 다소 허용하더라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격차를 좁혔다.

속공도 스퍼트의 무기였다. 가드들이 많이 포진했기 때문에, 속도 싸움에서 한 발 앞섰던 스퍼트였다.  

하지만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던 스퍼트가 3쿼터 중반부터 지쳤다. 공수전환 속도가 느려졌고, 사이드 스텝도 둔해졌다. 내외곽에서 허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스퍼트는 마지막까지 달렸다. 승패가 갈린 상황에서도 속공 득점으로 끝까지 힘을 짜냈다.

한편, 농구 의류 커스텀 브랜드 타입과 KBL-WKBL-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구 몰텐을 비롯해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이 본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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