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2022년 자신감 얻은 군산중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

아마 / 방성진 기자 / 2023-02-28 16:44:02

군산중이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KBL과 WKBL은 한창 시즌 중이지만, KBL과 WKBL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군산중은 2022년 5월 부임한 최승민 코치의 가르침으로 성장하고 있다. 예선 통과를 기록했고, 한 걸음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승민 군산중 코치는 "2022년 5월에 부임했다. 선수들이 처음 부임했을 때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그런 의지부터 심어줬다. 경기 전부터 포기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중은 농구를 즐기는 팀이다. 선수들과 의기투합해서 즐기는 농구를 했다. 동시에 자신감을 얻었던 한 해였다. 종별선수권과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예선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군산중의 팀 컬러는 팀 농구다. 조직적,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농구를 펼친다. 최승민 코치는 "선수들에게 약속된 움직임을 많이 설정했다. 공수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했다. 조직력을 강조했다. 선수들의 신장이 2023년 너무 작다.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을 살려야 한다. 빅맨이 없다. 가드 5명으로 나선다. 5명이 모두 공을 만지고, 도움 수비를 가는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중이 전지훈련을 여수로 떠났다. 홈과 원정을 오가며 연습 경기를 많이 진행했다.

"여수 스토브리그로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다른 학교로 연습 경기도 갔고, 다른 학교도 우리 학교로 연습 경기를 하러 왔다. 선수들의 경기 경험이 부족하다. 많은 연습 경기로 자신감을 가지게 하려 했다. 우리는 작은 팀이다. 다른 팀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한다. 체력 훈련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군산중의 중심을 잡아야 할 선수는 주장 고동연이다. 최승민 코치와 함께 서해초에서 호흡을 맞췄던 문성현과 김우빈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다.

"주장 (고)동연이가 군산중의 중심을 잡는다.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2학년 선수들도 출장 기회를 많이 가져간다. 동연이의 역할이 막중한 이유다. 키는 170대 후반이지만, 많은 활동량으로 공수에서 팀에 힘을 불어넣는다. 외곽슛 능력도 군산중에서 가장 좋다. (문)성현이와 (김)우빈이는 2학년이다. 2022년부터 많은 기회를 받았다. 나와 서해초에서 호흡을 맞췄다. 서로를 정말 잘 알고 있다. 전국대회 4강도 여러 차례 올랐다.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본선 진출이 목표다. 선수들이 더 올라온다면, 본선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또, 2023년보다 2024년을 더 기대하고 있다. 2023년에 조직력을 다지고, 2024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군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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