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한양대 2연승 이끈 정재훈 한양대 감독, “고려대와의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 대학 / 김진재 기자 / 2024-07-20 16:40:31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는 20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C조 예선 경기에서 조선대학교를 97-8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예선 2승째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양대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전반 조선대의 확률 높은 외곽 슛에 다소 당황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차분한 플레이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탄탄한 수비에 더불어 적극적인 페인트 존 돌파, 3점 지원 등으로 조선대를 압도했다.
정재훈 한양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에게 상대가 누구든지 우리 농구를 하자고 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테스트를 했다. 잘 된 것도 있고 안 된 것도 있는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성재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변화를 줬다. 결국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외곽에 집중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상대의 슛감도 좋았다”며 전반 고전한 이유를 밝혔다.
“(김)선우에게 공격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그런 부분에선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수비에선 아쉬운 부분이 있다. 쓸데없는 파울을 해서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충분히 영리한 선수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통해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좋은 활약을 보인 김선우(175cm, G)를 칭찬했다.
그리고 “(박)성재는 부상은 아니다. 그냥 여러 가지 조합을 시험해보고자 투입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 멤버를 구상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3점을 너무 맞아서 분위기 상 투입했다”며 박성재(186cm, G)의 기용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준비한 부분을 최대한 보여줄 생각이다. MBC배 전에 연습 경기를 했는데, 2번째 경기에서 나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고려대를 상대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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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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