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미디어데이] “대권을 목표로 하는 강팀”-“최약체 이미지 탈피”, 10人 10色 출사표

KBL / 김성욱 기자 / 2025-09-29 16:40:57


KBL 사령탑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KBL은 2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2026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KBL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 KBL 최초로 200여 명의 팬과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300여 명의 팬과 함께했다.

오후 3시에는 테이블에서 자율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디어가 10개 구단 감독 혹은 선수를 찾아갔고, 궁금한 내용들을 질의했다. 본 행사는 오후 4시에 선수단이 입장을 한 후, 10개 구단 감독이 마이크를 잡았다. 각 사령탑의 출사표는 아래와 같다.

김주성 DB 감독 : 저희가 작년 시즌에 아쉽게 6강에 탈락했다. 올해는 6강이 목표다. 그리고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다. 팀이 더 단단해지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농구 보여드리겠다.

김효범 삼성 감독 : 비시즌 열심히 준비했다. 최약체 이미지를 탈피하고, 썬둥이들을 위해 봄 농구에 참여하겠다.

손창환 소노 감독 : 저를 감독이라고 소개하니 어색하다. 저의 목표는 고양의 봄, 소노의 봄이다. 분골쇄신하겠다.

전희철 SK 감독 : SK는 항상 뻔한 농구라고 말씀을 많이 하신다. 올 시즌 다른 점은 스페이싱과 외곽을 해결해줄 선수들을 보충했다. 기존 팀 컬러에 새로운 색깔을 섞을 것이다. 뻔하지만 펑펑 터지는 농구를 보여주겠다.

조상현 LG 감독 : 작년에 팬 여러분들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오늘 함께한 두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대권을 목표로 하는 강팀을 만들어가겠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 : 작년 시즌 많은 활약을 하지 못한 김종규, 변준형, 아반도, 전성현 등이 건강하게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느 팀도 이길 수 있는 팀이 되겠다. 그러다 보면 최고의 성적이 나올 것. D리그에서 노력하는 선수들도 새롭게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상민 KCC 감독 : 올 시즌 목표는 크게 잡았다. 통합 우승을 꼭 하고 싶다. 선수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당연한 건 없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빠른 농구를 보여주겠다.

문경은 KT 감독 : 우리 팀을 향해 스페이싱이 안된다는 걱정들이 많다. 김선형을 필두로 장신 선수들의 빠른 트랜지션을 보여드리겠다. 팀 이름 ‘소닉붐’처럼 빠른 농구 보여주겠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 올해 팀 슬로건이 ‘시대농구’다. 외곽에서 기반하는 빠른 농구를 하려고 한다. 그 부분이 우리 팀과 잘 맞을 것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 : 우리 팀 평가가 매우 낮다. 평가를 뒤집겠다. 끈적한 농구를 하겠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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