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출전 선수 전원 득점+리바운드’ DB, 정관장 꺾고 D리그 첫 승
- KBL / 김성욱 기자 / 2025-12-02 16:33:51

DB가 D리그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원주 DB는 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D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75–71로 꺾었다. D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인승찬(24점 6리바운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DB의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KBL 재개 전, 마지막 D리그 경기를 펼쳤다. 정규리그를 대비하기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초반부터 DB의 손끝이 뜨거웠다. 인승찬(196cm, F)과 백승엽(180cm, G)이 연속 3점포를 꽂아 넣었다.
정관장의 반격도 매서웠다. 양 팀은 화력전 끝에 18-18로 팽팽하게 맞섰다. 정관장이 달아나면, DB가 곧바로 따라붙었다. 정호영(186cm, G)과 박인웅(190cm, F)이 연속 득점을 올렸다. 그 결과 22-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DB가 2쿼터에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내외곽에서 고른 득점이 나왔다. 이윤수(203cm, C)가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올렸고, 박인웅이 3점포를 터드렸다. DB가 동점을 허용했지만, 서민수(196cm, F)가 3점포로 응수했다.
인승찬이 페인트존에서 힘을 냈다. 이용우(185cm, G)도 3점플레이로 격차를 6점 차(35-29)까지 벌렸다. 이후 인승찬이 풋백과 자유투 득점을 더했고, 이유진(200cm, F)이 컷인 득점으로 두 자릿수 차(41-31)를 만들었다.
인승찬의 득점 행진은 후반에도 멈추지 않았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DB의 외곽이 다시 터졌다. 이용우와 정호영이 연속 3점포를 적중시켰다. 하지만 DB는 정관장의 빠른 트래지션에 흔들렸다.
DB는 외곽에서 연이어 실점하면서, 동점(56-56)을 허용했다. 김휴범(178cm, G)도 귀중한 점퍼를 터뜨렸다. 결국 DB는 58-58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박인웅이 저돌적인 돌파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또한 이용우가 먼 거리 3점포를 터뜨렸다. 서민수도 같은 자리에서 3점포를 집어넣었다. 점수 차가 단숨에 8점 차(68-60)로 벌어졌다.
이유진은 코스트 투 코스트 플레이로 간격을 넓혔다. 하지만 DB는 외곽에서 연속 점수를 내줬다. 다시 3점 차(71-68)로 쫓겼다. 하지만 인승찬이 침착하게 자유투 2구를 모두 집어넣었다.
또한 DB는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와 이유진의 컷인 득점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흘려보내면서 D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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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