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어셉, 접전끝에 에폭시 꺾고 여자 동호인 페스티벌 우승

아마 / 이수복 기자 / 2024-07-28 16:31:28

 


어셉이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어셉(B조 1위) 28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2 순위결정전에서 에폭시(C조 1위)를 31-27로 꺾었다.


어셉은 전 경기인 미엔을 상대로 승리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이기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쿼터는 에폭시가 어셉이 정돈되지 않은 틈을 노려 초반 득점을 쌓았다. 이에 어셉은 외곽과 골밑 돌파를 통해 득점을 쌓으며 추격에 나섰다. 1쿼터 후반부 이후 게임이 접전으로 흘러가면서 승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2쿼터 역시 1쿼터 흐름의 연속이었다. 골밑에서 리바운드 쟁탈전이 심화 되면서 양 팀 파울이 속출했다. 에폭시가 득점이 주춤한 사이 어셉은 포스트를 활용하면서 파울 자유투를 얻어냈다. 2쿼터는 박빙의 승부 속에 17-14로 끝났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에폭시는 외곽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어셉은 골밑 득점과 미들레인지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어셉은 속공과 지공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정해진 패턴플레이를 시도했고 에폭시는 페인트 존을 활용한 공격을 통해 어셉을 공략했다. 3쿼터 후반부까지 접전이 이어졌고 21-19로 어셉이 근소한 리드를 가져갔다.

4쿼터도 승부는 치열했다.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 기회를 만든 양팀의 접전은 계속되었다. 결국 마지막 리드를 사수한 어셉이 힘겹게 승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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