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업그레이드 된 오브라이언트, 거침없는 득점 본능 선보여
- KBL / 이수복 기자 / 2025-04-05 16:30:11

조니 오브라이언트(207cm, C)가 득점 본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 정관장은 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81-76으로 승리했다.
6위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24승 29패를 기록했다. 또 정관장은 6강 경쟁 중인 7위 DB와 1.5게임 차다.
이날 정관장은 SK와 경기 내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정관장은 전반에 SK의 안영준(195cm, F)과 오재현(187cm, F)의 공격에 다소 흔들렸으나 후반 들어 오브라이언트와 하비 고메즈가 외곽포를 터트리고 한승희(195cm, F)가 골밑 득점을 만들면서 SK를 추격했다. 결국, 정관장은 4쿼터 막판 오브라이언트가 쐐기 3점포를 만들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정관장의 승리 원동력에는 오브라이언트의 역할이 컸다. 오브라이언트는 디온테 버튼(194cm, F)이 이날 다소 부진하자 출전 시간을 늘리며 공격을 책임졌다. 이날 오브라이언트는 36분 18초를 뛰며 25점 17리바운드의 더블 더블 기록을 남겼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오브라이언트는 “쉽지 않은 경기다. 턴오버가 나와서 쉽지 않다. 끝까지 싸웠다. 결정적인 두 개의 샷을 넣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오브라이언트는 친정팀이자 6강 경쟁하는 DB에 대해 “DB는 먼 옛날 일이다. 정관장에서 와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마지막에 승리를 따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어트는 경기 중 버튼과 나누는 이야기에 대해 “서로 경기를 보면서 이야기한다. 본인이 (디온테) 버튼의 플레이를 보고 버튼이 저의 플레이를 본다. 서로 좋은 조언을 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브라이언트는 본인의 슛에 대해 “특별히 외곽을 연습하는 것은 없고 훈련을 한다. DB 시절은 적응하는 첫해였다. 지금은 스마트한 플레이어가 되었다. 팀에 도움이 되고 자유로움을 준다. 슛 쏘는데 두려움이 없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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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