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풀 코트 프레스 내세운 청주 드림팀, 팀 부산 격파 … 3승 1패로 대회 2일차 종료
-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4-08-10 16:20:18

청주 드림팀은 10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팀 부산을 25-9로 꺾었다. 3승 1패로 대회 2일차를 마쳤다.
드림팀은 코너 점퍼로 포문을 열었다. 코너 점퍼 후 곧바로 풀 코트 프레스. 팀 부산과 기싸움에서 이기려고 했다.
팀 부산 중학생 선수들의 응원에 집중력을 잃을 수 있었다. 그러나 드림팀은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했다. 압박수비와 박스 아웃, 공격 리바운드와 점퍼 등으로 팀 부산을 밀어붙였다.
그리고 드림팀은 팀 부산보다 한 박자 빠르게 반응했다. 루즈 볼을 빠르게 잡았고, 팀 부산의 패스를 빠르게 가로챘다. 빠르게 움직인 드림팀은 8-2로 1쿼터를 마쳤다.
드림팀은 볼을 많이 돌렸다. 패스 속도 역시 빨랐다. 그래서 드림팀은 원하는 곳에서 찬스를 창출했다. 비록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드림팀의 공격 과정은 유기적이었다. 드림팀 벤치도 선수들에게 박수를 건넸다.
또, 드림팀은 수비 압박 강도를 낮추지 않았다. 풀 코트 프레스와 함정수비, 빼앗는 수비 등으로 팀 부산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2쿼터 종료 1분 32초 전에도 10-2로 앞섰다.
하지만 드림팀의 팀 파울이 빠르게 누적됐다. 손질을 사용하는 수비가 많았기 때문. 이로 인해, 드림팀은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10-4로 전반전을 마쳤다.
드림팀은 3쿼터 시작 50초 만에 4점을 몰아넣었다. 박주호가 점퍼를 성공했고, 드림팀의 풀 코트 프레스가 점수로 연결됐기 때문. 그래서 드림팀은 3쿼터 시작 1분 만에 두 자리 점수 차(14-4)로 앞설 수 있었다.
두 자리 점수 차로 달아난 드림팀은 패스를 더 많이 했다. 팀 부산 수비에 반응할 틈을 주지 않았다. 동시에, 풀 코트 프레스로 팀 부산의 혼을 빼놓았다.
공수 모두 압도한 드림팀은 18-6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큰 점수 차였지만, 풀 코트 프레스를 멈추지 않았다. 끝까지 팀 부산을 흔들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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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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