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처스 리그] '4전 전승' 하네다 미키고 감독, '대회 성격 알고 있어, 그래도 최선 다해 우승할 터'

WKBL / 김우석 기자 / 2025-07-08 15:57:57

도쿄 하네다가 A조 1위를 확정했다.

하네다는 8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in 부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66-30으로 완파하며 예선 전적 4전 전승으로 1위를 기록,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쿼터, 하네다가 KB스타즈를 완전히 압도했다. 아이베 에스터 차캄소를 중심으로 한 포스트 공격과 트랜지션 오펜스가 효과적으로 어우러지며 18점을 몰아쳤고, 대인 방어를 중심으로 한 수비마저 완벽에 가까운 효과를 나타내며 18-2로 10분을 마무리했다. KB스타즈는 양지수 득점을 제외한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2점에 묶여야 했다.

2쿼터, KB스타즈가 분전하는 가운데 경기는 1쿼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양지수, 이윤미, 성수연 등이 득점에 가담하며 11점 고지를 밟는 KB스타즈였다. 하네다는 가드 요시다 사오리 3점포 등이 빠른 공격과 어우러지며 점수차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33-11, 하네다의 22점차 리드로 2쿼터는 막을 내렸다.

3쿼터, 하네다가 넉넉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다카하라 하루키 연속 3점포 두방에 더해진 치캄소 풋백으로 41-13으로 앞섰다. 이후에도 하네다가 분위기를 유지했다. 핵심은 수비였다. 실점을 차단한 후 4점을 추가 5분이 지날 때 45-13, 32점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KB스타즈 공격은 좀처럼 성공되지 못했고, 결과로 큰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중반을 넘어 KB스타즈가 공격에서 힘을 냈다. 점수차를 조금 줄였다. 하네다가 47-20, 27점을 앞서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사실상 승부는 마무리되었다.

4쿼터, 경기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하네다가 큰 고비 없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하기와라 미키코 감독은 ”KB스타즈가 3점이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 부분을 잘 막았다. 센터에 어떻게 볼을 투입하느냐가 우리는 관건이었다. 잘 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예선 전승과 목표에 대해 ”한국 팀이 젊은 선수들이 뛰고 있다고 알고 있다. 개인기가 좋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스카우팅을 진행해야 한다. 오늘도 했다. 결과가 좋았다. 이적생이 많이 없다. 치캄소로 인해 높이를 활용하고 있다. 이제 4강이다. 전승으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또 미키코 감독은 ”이번 대회 성격에 대해 알고는 있다. 올해는 우리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뛴다. 그래서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어쨌든 한국 팀과 하는 것이 너무 좋은 기회다. 베테랑이 많이 뛰긴 뛴다(웃음) 끝까지 최고의 경기력으로 도전해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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