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ATCH] ‘알바노+엘런슨+해먼즈’ DB, 삼성 격파

KBL / 손동환 기자 / 2026-09-24 15:43:57

원주 DB가 OPEN MATCH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DB는 2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 KBL OPEN MATCH에서 서울 삼성을 101-83으로 제압했다. 홈 코트에서 열린 OPEN MATCH 첫 경기를 이겼다.

이용우(184cm, G)와 이선 알바노(185cm, G), 이유진(200cm, F)과 강상재(200cm, F), 헨리 엘런슨(208cm, F)이 먼저 나섰다. 알바노와 강상재, 엘런슨으로 이뤄진 삼각편대가 코트를 먼저 밟았다.

하지만 DB는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한호빈(180cm, G)의 돌파를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 1분 51초에 2-7. 홈 코트에서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DB는 수비 강도를 높였다. 이용우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수비 리바운드 이후 직접 마무리. 원주DB프로미아레나의 데시벨을 높였다.

이유진도 크로스오버로 이근휘(187cm, F)를 완전히 벗겨냈다. 신동혁(193cm, F)의 도움수비를 목격했으나, 높은 점프로 이를 극복했다.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 전개로 팀 스피드를 높이기도 했다.

치고 나간 DB는 1쿼터 종료 5분 12초 전 12-11로 역전했다. 이윤기(188cm, F)와 이정현(189cm, G)을 교체 투입했다. 1쿼터 종료 1분 51초 전에는 레이션 해먼즈(200cm, F)를 투입. 여러 조합을 시험했다.

DB는 25-24로 2쿼터를 시작했다. 알바노와 이용우, 이유진과 해먼즈, 엘런슨을 투입했다. 제도 변화에 맞춰, 국내 선수 3명과 외국 선수 2명을 기용했다.

알바노와 해먼즈가 2쿼터 초반에 움직였다. 두 선수 다 돌파 기반으로 점수를 기록했다. DB는 2쿼터 시작 2분 54초에 31-26. 삼성과 거리를 뒀다.

DB는 이관희(191cm, G)와 크리스 맥컬러(208cm, F), 케렘 칸터(202cm, C)의 합동 플레이를 어려워했다. 그렇지만 수비 해법을 찾았고, 그 후 빠르게 치고 나갔다. 2쿼터 종료 3분 35초 전 40-33. 삼성의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그러나 DB는 확실히 달아나지 못했다. 칸터에게 점수를 연달아 내줬기 때문이다. 45-41로 전반전을 마쳤다.

알바노가 3쿼터 초반 제대로 움직였다. 한호빈(180cm, G)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삼성 수비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해먼즈와 엘런슨을 향한 제약도 줄었다. 두 선수가 연속 득점해, DB는 3쿼터 시작 2분 5초에 두 자리 점수 차(53-43)를 만들었다.

그러나 3쿼터 종료 3분 44초 전 한 자리 점수 차(60-53)로 쫓겼다. 이규섭 DB 감독이 이때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썼다. 해먼즈가 타임 아웃 직후 풋백 득점. DB는 급한 불을 껐다.

알바노의 첫 패스와 엘런슨의 앨리웁 패스, 해먼즈의 투 핸드 덩크가 어우러졌다. 덩크를 해낸 해먼즈는 그 후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DB의 득점 페이스를 더 끌어올렸다.

페이스를 올린 DB는 76-60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경기 종료 5분 30초 전에도 89-71. 큰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 결과, 손쉽게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본문 첫 번째부터 헨리 엘런슨-이선 알바노-레이션 해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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