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천안 성성중이 내세울 컬러, ‘스피드’와 ‘다득점’, 그리고 ‘배려’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4-02-28 15:22:36

“‘빠른 농구’와 ‘다득점 농구’를 했으면 한다. 그리고 ‘배려’가 바탕이 돼야 한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천안 성성중학교 농구부(이하 성성중)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성성중은 약간의 애로사항을 겪었다. 체육관 공사 작업으로 인해, 성성중은 학교 밖을 떠돌아야 했다.

성성중 농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김대의 코치는 “타지로 많이 다녔고, 스토브리그에도 다녀왔다. 안양과 대전, 상주와 여수, 제주도 등에서 운동했고, 2월 8일에 학교로 돌아왔다”며 지난 1~2월을 돌아봤다.

이어, “3학년 7명이 어릴 때부터 손발을 맞췄다. 그 선수들의 조직력 강화에 더 신경 썼다. 2학년 중 190cm인 정율이 발목을 다쳤지만, 우리는 소년체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소년체전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며 중점

한편, 성성중 농구부 인원은 총 20명. 3학년 예정자 7명과 2학년 예정자 5명, 신입생 예정자가 8명이다. 한 명의 코치가 20명의 선수를 모두 봐야 한다. 그러나 김대의 코치는 “큰 문제는 없다. 또, 늦게 시작한 학생 선수들은 단상에서 기본기 위주로 연습한다”며 큰 어려움을 토로하지 않았다.

또, 김대의 코치가 말했듯, 3학년 예정자 7명이 긴 시간 손발을 맞췄다. 그러나 핵심 자원은 있어야 한다. 김대의 코치는 “가드인 (최)현웅이가 1학년 때부터 뛰었다.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 하지만 핵심은 김윤성이다. (김)윤성이가 바탕이 돼야 한다. 또, 코트에 나서는 5명 모두 볼을 만질 줄 안다. 그래서 우리는 유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며 팀 전력을 설명했다.

이어, “다른 팀도 비슷하겠지만, 나 역시 빠른 농구를 추구한다. 다득점 농구를 했으면 한다. 또, 상대 풀 코트 프레스나 지역방어에도 잘 대처한다. 그렇지만 성장이 완전하게 된 선수들이 아니라, 수비 이해도가 낮다. 또, 우리 팀 평균 신장이 184~185cm 정도다. 그렇게 크지 않다”며 팀의 장단점을 덧붙였다.

그 후 “학생 선수들에게 ‘인성’을 주기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인성이 먼저 돼야, 올바른 농구를 할 수 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ONE TEAM’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며 ‘인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누군가 잘못을 하더라도, 내 탓을 해야 한다. 학생 선수들 모두 다투지 않고, 팀 분위기를 잘 맞춰야 한다. 그런 방향으로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성성중학교 농구부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