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종별] ‘설욕전 성공’ 김천시청 정귀분 감독, '전국 체전도 반드시 우승할 것'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2-08-02 15:20:25

김천시청이 설욕전에 성공했다.
김천시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펼쳐진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실업부는 4개 팀 풀리그였다. 김천시청, 사천시청, 대구시 체육회, 서울시 농구협회가 참가했다. 김천시청은 대구시 체육회와 서울시청을 연파한 후 강력한 라이벌 사천시청에 77-68로 승리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천시청은 지난 5월 벌어졌던 실업농구연맹전에서 사천시청에 1점차 패배를 당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이번 대회 결과로 설욕에 성공하며 우승까지 거두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천시청을 이끌고 있는 정귀분 감독은 “3년 만에 우승을 했다. 감회가 새롭다. 간만에 나가서 하니까 더욱 기분이 좋다. 선수들도 다르지 않았다. 앞서 실업연맹전에서 안타깝게 졌다. 이기자는 마음이 컸다. 포워드 진이 좀 약했다. 수비와 팀 워크로 승부를 보려 했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주어서 이겼던 것 같다.”고 전했다.
연이어 정 감독은 “사실 선수들이 하는 것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선수들이 잘해주었기 때문이다. 공격은 하던대로 했다.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맞춤형 맨투맨을 준비했다. 스위치 디펜스에 대한 강조를 많이 했다. 그 부분이 잘 되었다.“는 승인에 대해 전해 주었다.
또, 정 감독은 수훈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다 잘했다. 그래서 누구 하나 언급하기는 그렇다. 골고루 잘해주었다. (정)유진이가 합류하면서 활력소 역할을 해준 것이 조금 다른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청 김동렬 단장의 농구 사랑은 유명하다. 이번 우승은 지난 3년간 무관의 설움을 떨쳐내는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정 감독은 ”단장님이 정말 기뻐하셨다. 큰 기쁨을 드린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정 감독은 ”전국체전이 남았다. 사천시청에 곽주영이 합류한다. 자만하지 말고 차분히 준비해서 2관왕에 오르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정귀분 감독 제공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우석 기자
많이 본 기사
- 1[바코 인사이드] 감서윤 KCC 치어리더, “지고 있을 때, 우리 팀을 더 크게 외쳐요”
- 2[KBL FINAL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정말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 손창환 소노 감독, “우리 선수들은 100% 이상 해줬다”
- 3[KBL FINAL 리뷰] ’숀 롱 결승 자유투!‘ KCC, 소노 꺾고 3전 전승! … 1승만 더 하면, 2년 만에 PO 우승!
- 4[KBL FINAL 훈련] 먼저 훈련한 KCC-뒤이어 올라온 소노, 분위기는 모두 밝았다
- 5[KBL FINAL] 정규리그 버텨준 백업 멤버, ‘KCC V7’의 ‘숨은 기반’
- 6[KBL FINAL] 코너로 몰린 소노, 그래도 돋보였던 나이트의 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