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잼 브레이크] ‘승리는 아직’ 조선대, 강양현 감독의 생각은?

대학 / 김우석 기자 / 2024-04-08 15:09:41

2024 대학리그가 개막 후 한 3주가 지난 후 중간고사 브레이크를 맞이하고 있다. 조선대와 상명대 그리고 명지대가 아직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조선대는 3경기 내내 대패를 피하지 못한 채 연패에 빠져있다. 개막전으로 가졌던 성균관대와 경기에서 70-104로 패했던 조선대는 동국대와 2차전에서도 72-118로 패했다. 그리고 중간고사 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경기였던 중앙대와 경기에서도 69-102로 경기를 내줬다.

3경기 연속 100점+ 실점이라는 아쉬움과 마주해야 했다.

하재형(1학년, 178cm, 가드)이 19.33점과 함께 3점슛 성공률 61.5%(8개/13개)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고, 김준형(4학년, 194cm, 포워드)이 11.33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와 뎁스로 인해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행보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

조선대 강양현 감독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낮은 높이로 인해 리바운드 숫자가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패배의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저학년들이 주로 뛰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하다. 앞으로 경험을 통해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다. 그렇다면 올라선 경기력과 함께 승리로 가능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연이어 조 감독은 ”재형이가 분투해주고 있다. 1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발전 가능성도 크다. 리딩 능력과 함께 수비력이 좋다. 고교 시절 약점으로 평가 받았던 슈팅력이 좋아졌다.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다. 체력을 좀 더 끌어 올리면 좋을 것 같다. 준형이는 리더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파워와 스피드가 좋다. 부담을 내려놓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더 발전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 감독은 ”아직 승리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일단 경기를 거듭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 그러다 보면 승리는 따라올 것이다. 1학년이 주로 뛰는 만큼 발전이 먼저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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